2025.04.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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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전국 회원조합 최초 5…

-단체부문 및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절반인 5개그룹에서 연도대상 1위 -개인부문 장려상김남대 과장, 뉴스타상 정찬웅 직원 수상

‘여수수협 전국 회원조합 최초 5개지점 그룹별 1위 동시 수상’

-단체부문 및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절반인 5개그룹에서 연도대상 1위 -개인부문 장려상김남대 과장, 뉴스타상 정찬웅 직원 수상 여수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상문)이 `2024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회원조합 단체부문 및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절반인 5개그룹에서 연도대상 1위를 달성했다. 개인부문에서도 장려상에 김남대 과장, 뉴스타상에 정찬웅 직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회원조합(A~F 6개그룹) , 영업점(A~J 10개그룹) ▲왼쪽부터 여수죽림지점장, 천안불당지점장, 부천중동지점장, 김상문조합장, 김남대 과장, 서부지점장, 반포지점장, 정찬웅직원 여수수협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워커일 서울비스타홀에서 열린 `2024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실적에 대한 상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특히 2024년은 조합설립 100년의 해로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상을 한꺼번에 수상한적은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 영업점부문 10개 그룹중 5개 그룹에서 1위를 동시 수상한 것은 회원조합 최초라고 밝혔다. 김상문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순천시장, 산불 위기 속 해외출장…

-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출장… 시민들 반응 엇갈려 -"불가피한 출장?" vs “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 출장 적절한가?”

순천시장, 산불 위기 속 해외출장… “지금이 그럴 때인가”

-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출장… 시민들 반응 엇갈려 -"불가피한 출장?" vs “산불 비상 근무 속 시장 해외 출장 적절한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번지면서 위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순천시장이 해외 출장을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바이오산업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산불 재난 상황에서 시장이 해외로 떠나는 것이 적절하냐"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3월 30일 순천 송광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0.7ha(약 2,117평)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은 "시장으로서 재난 상황에서 현장을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출장은 연초부터 계획된 것이며, 순천시의 미래산업을 위해 필요한 일정"이라고 해명했다. 순천시 산림자원과는 29일부터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직원의 ¼ 이상이 산불 감시 업무에 투입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작 시장은 해외출장을 강행해 "시민 안전보다 해외출장이 더 중요한 것이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른 지자체장의 사례와 비교해도 노 시장의 행보는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스마트팜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와 벨기에 출장을 계획했지만, 산불 사태로 본인의 출국을 전격 취소했다. 반면, 순천시는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에서 시장의 해외 출장을 승인하며 출국을 강행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바이오산업은 순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고, 다른 나라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지금 산불로 지역이 비상사태인데, 순천을 책임지는 시장이 해외로 떠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노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연초부터 계획했던 사업 추진 일정이라서 불가피했다"며 "바이오산업이 보편화되지 않은 산업이라 해외 선진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그럴 때인가?"라는 시민들의 반응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지리산 인근까지 화마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해외 출장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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