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관광지 중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등산로 중심 안전수칙 안내, 산악구조 및 구호 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등산객이 크게 증가하는 4월~5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여수의 대표 등산지인 영취산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매주 주말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 산악구조 및 구호 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
-기후위기 현실 외면한 여수시, 시민안전은 뒷전 2025년 5월,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풍수해(호우·태풍), 폭염 등 극한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내놓았다. 이미 봄철부터 예년을 웃도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기후위기의 현실을 몸소 체감하고 있음에도, 정작 여수시는 별다른 현장 대책도, 사전 홍보도, 시민안전망도 보이지 않고 있다. 행안부가 발표한 대책에는 산사태, 하천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지역별 맞춤형 관리 방안이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으며, 마을단위 대피체계와...
-껍데기만 남은 ‘정박 중심’ 행정 -콘텐츠 없는 해양관광, 실속 없는 유치전 -섬이 많은 도시, 해양정책은 부재 상태 -여수시 해양정책, ‘섬의 도시’ 명함에 걸맞은 체질개선 절실 ▲지난9일 여수신항에 입항한 일본크루즈'미츠이 오션후지호'(사진출처=여수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7대 크루즈 기항지 중 하나인 여수시. 수려한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을 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여수는 오랫동안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라는 타이틀을 걸어왔다. 여수시는 해마다 크루즈 유치를 확대하며 ‘해양관광 메카’로의 성장을 외...
-“예·적금부터 퇴직연금까지…보호범위 확대” -“고금리 제2금융권 자금 쏠림 우려도” -“예금보험료 인상 부담, 소비자 전가 우려도”- -“금융소비자, 금리만 보지 말고 ‘건전성’ 따져야”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 계획을 공식화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가 이번 조치의 핵심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01년 예금자 보호 한도가 5,00...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마을학교로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섬과 자연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 자연과 생태 이해 높혀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의 마을 학교 중 하나인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지난 24일(토)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조발도 전망대에서 VR 체험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21명의 학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자연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조발도의 빼어난 경관을 VR로 직접 체험하며 자연 보호와 환...
-관광지 중심 상권의 급성장, 그 이면에 가려진 공동체의 목소리 ▲최정규 (여수일보편집위원) 중앙동 이순신광장은 이 도시의 얼굴이다. 오래된 돌길 위에 시간의 흔적이 쌓였고, 그 위로 시민들의 삶과 추억이 켜켜이 스며들어 있다. 그러나 요즘 이 광장의 풍경이 낯설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찾는 공간 한켠에서, 한 빵집을 중심으로 장사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핫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른 이 빵집 앞은 긴 줄과 포장 박스, 떠들썩한 인파로 가득하다. 물론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는 모...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여수 명예시민증’을 즉각 박탈해야한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 내란 혐의와 역사 왜곡으로 얼룩진 인물에 대해 명예시민 지위를 유지시켜 줄 이유가 없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시기에 여수 명예시민 지위에 오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숱한 논란으로 국민은 그의 과거와 최근의 행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령 당시 행정부의 2인자로서 국정 운영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비상 계엄령 선포를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의 책임이 피할 수 없다. ...
-건설현장 대형화재 잇따라…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 안전 확보 나선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여수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행정지도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2년간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대형 화재 사건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5월에는 여수 산단 내 A화학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해 임시자재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수십억 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화재는...
-2년 연속 호남 1위… “살고 싶은 농촌, 광양시가 앞장” 전남 광양시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도농복합도시 부문 호남 1위,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남 1위를 달성하며,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살고 싶은 농촌’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2024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통합 평가 지표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국내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6월 30일까지 연장 -여수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적극 홍보 최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홍콩은 지난해 여름 정점보다 높은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에서는 고령자 중심으로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도 양성률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국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