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광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휴(休)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5년 이내 2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한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프로그램 관련 재료비와 수강료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운영되는 ‘휴(休)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네트공예, 가죽공예, 제과제빵, 목재체험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7월 0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내년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https://m.site.naver.com/1LJr0 ▶“여순 10·19, 제주 4·3… 아픈 역사를 걷다”https://m.site.naver.com/1LJ6s ▶소라면 새마을협의회,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실시https://m.site.naver.com/1LJvO ▶2025년 폭염대비 착한바람 선풍기 50대 전달식 진행https://m.site.naver.com...
여수광양항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로 염산이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3일 오전 5시 17분경, 여수광양항 중흥부두 3번석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1,899톤·케미컬운반선)에서 염산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방제세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는 LPG운반선 B호가 출항하던 중 정박 중이던 A호의 앵커를 끌고 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A호는 염산을 이송하는 작업 중이었으며, 연결된 호스가 파손되며 염산이 해상으로 유...
-대학생 역사기행, 여수·순천·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평화!” 그날의 상처 앞에서 외친 오늘의 다짐 -“몰랐던 아픔, 이제는 기억해야 할 이름들” 지난 1일, 여수·순천·제주를 잇는 ‘여순 10·19 – 제주 4·3 대학생 역사기행’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KBS순천방송국 특별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여순사건과 제주 4·3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현장을 직접 찾고 체험함으로써 청년세대가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순 10·19는 1948년 10월 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여수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지진해일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 캠페인에는 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입주업체 및 전남대ㆍ순천대 학생 등이 참여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국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훈련은 여수 앞바다에 지진해일주의보가 발령되고, 여객선터미널에 외국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포함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기상청 지진해일주의보 수신부터 이용...
-현직 프리미엄 무력화, 전략 부재와 자기정치가 낳은 민심 이반 -김영록, ‘말하는 리더’에서 ‘균형 있게 행동하는 도정’으로 바뀌어야 -동부권 민심, 2위 주철현의원에게 쏠리다. 광주시장 강기정, 지금 그를 둘러싼 평가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현직 프리미엄을 살리지 못한 시장’이다. 시민의소리는 최근 강기정 시장에 대해 “지지율 20% 초반대에 허니문도 없이 퇴조하는 민심. 대통령과의 불편한 거리, 준비 안 된 타운홀 발언, 시정 성과 부재가 원인이다.” (시민의소리, 2025.6.29. 보도가 있었다 실제로 이...
– 국장·과장급 포함 대규모 인사 발표… 부단체장 9명 전출입 -“성과·능력 중심 인사 실현되었나… 도민 눈은 여전히 매섭다” 전라남도가 2025년 하반기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6월 2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과 맞물려, 실·국장급 승진과 보직 이동, 시·군 부단체장 전출입 등 대규모 인사로 이뤄졌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총 20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부시장·부군수 등 9명의 부단체장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 특히 안상현 도민안전실장이 유임된 가운데,...
-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국회포럼 준비 박차 - “여수는 실천의 도시이자, 아름다운 가보고 싶은 도시” 응원 메시지 이어져 ▲좌로부터 박준영 전남도 cop33유치팀장.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중랑구갑 국회의원. 한성진 여수시 cop33유치팀장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과제 속에서, 여수가 다시 한 번 국가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국회 포럼이 오는 9월 개최될...
-동부권의 소외감, 호남 전체를 아우르지 못한 일정 “대통령이 우리 지역은 지나쳤다” -정치적 수사만 반복...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무엇을 준비했나 -전남도정, 지역균형발전 의지 없고 여수·순천·광양 현안 전달 전무 -“내일 실행할 말만 오늘 하자” 그 기준을 지자체와 중앙정부 모두 따라야 한다. ▲사진출처=이재명대통령 폐북 6월 25일 오후 2시 30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공식 지역 방문지로 광주를 택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호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은 ...
-“내가 해줄 일 말해보라”는 질문에… 도지사는 무엇을 준비했나 -동부권은 또 배제… 전남도정, 지역균형발전 의지 보여줬나 ▲사진출처=이재명대통령 페북 6월 25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한 ‘호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은 지역 민심과의 소통을 표방했지만, 형식적 진행과 제한된 발언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안에 대한 빈약한 대응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 대통령이 시민과 기관장들에게 직접 “내가 해줄 일을 말해보라”고 공개적으로 질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록 전남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