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국가산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시·전남도 230억 원 출자…민간투자 마중물 역할 수행 -기존 대비 10% 이상 저렴해 에너지 원가 절감에 따른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공사 현장 사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된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이 지자체 출자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른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와 전남도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BS한양, GS에너지 등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참여한 기업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출자금 납입으로 사업 추진 ...
-대규모 공업용수 공급사업 본격 추진 -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공급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여수 및 광양지역 일대 산단의 안정적인 물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4일 ‘여수지역 공업용수도(광양4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128억 원(국비 638억 원, 수자원공사 1,490억 원)이 투입되며,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도현(여수교육장) 우리 여수시는 지금, 인구 30만 시대를 지나서 점차 인구수가 줄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도 예전 같지 않다. 아니,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관광도 지난 엑스포 시기부터 활기를 띠던 순간이 과거형으로 남게 될 지경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여수가 직장임에도 여수에서 정주하지 않고 인근 순천의 신대 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사람 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 주요 원인으로 여수의 ‘정주(定住) 여건’과 ‘교육 인프라’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20...
-석유화학 산업 불황과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논의 -생산 중단, 매각, 구조조정 등 심각한 경영 악화, 고용 불안이 발생하고 있다. ▲산업특위 현지활동 사진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주종섭, 더불어민주당, 여수6)’가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여수 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산업 불황’에 대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먼저 여수 국가산단 내 위치한 산업용 기초소재 생산・판매기업인 금...
-정주 여건 악화, 과연 여수시가 살기 좋은 도시인가? -수많은 관광객 찾지만 정작 여수 인구는 줄어들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없는 여수시의 변화와 미래지향적인 정책 아쉬워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지만, 정작 이곳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여수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인근 도시로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지역 경제의 기반이었던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산업구조 변화와 경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마지막 점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여수시는 2월 10일 오전 10시, 여수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태횡 여수시 산단녹지국장은 "시민공청회와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라며 "오늘 최종보고회에서도 누락된 부분이나 추가할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업을 수행한 박수호 ...
▲서대현 의원, 김화신 의원, 주종섭 의원 1. 서대현 도의원‘천천히 배우는 학생 진단검사 지원 받는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천천히 배우는 학생 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대현 의원은 “천천히 배우는 학생이란 성격장애나 인지 및 지적 기능의 저하 등으로 인하여 학습에 제약을 받는 학생을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지적학생들과 달리 특수교육 시스템 지원을 ...
-국민신문고 및 감사원 민원 제기… 신청 예정 -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라남도 청사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환경 문제로 인해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하지만 해당 전담부서는 정작 현장이 아닌 전라남도청에서 운영될 예정이어서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전남도는 운영 계획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으며 정보 비공개 결정을 내리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산단은 국내외 경제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지역산업의 경쟁력 약화 ...
-성장 가능성 높은 800여 개 중소기업에 190억 원 지원 -여수국가산단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2025년도 2차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8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총 19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최근 국내 경제는 장기적인 경기 둔화와 더불어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중국과...
-주종섭 전남도의원, 위기의 여수국가산단 노동자 고용안정 절실히 요구돼”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월 14일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기업 및 사내하청 노동자 고용문제와 관련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석유화학업계의 불황과 실적부진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주요 기업들이 경영악화를 겪으며 일부 공장의 매각, 가동 중단, 가동 축소 등으로 구조조정의 강한 압박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상반기 석유화학 업황 침체에 따라 각 기업도 대응에 나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