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기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학생 역사기행, 여수·순천·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외치다 -“평화!” 그날의 상처 앞에서 외친 오늘의 다짐 -“몰랐던 아픔, 이제는 기억해야 할 이름들” 지난 1일, 여수·순천·제주를 잇는 ‘여순 10·19 – 제주 4·3 대학생 역사기행’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KBS순천방송국 특별기획으로 마련되었으며, 여순사건과 제주 4·3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현장을 직접 찾고 체험함으로써 청년세대가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순 10·19는 1948년 10월 19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처음 시청 정문 들어서던 설렘과 책임감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소명 다 할 터” ▲정기명 여수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정기명 여수시장이 30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서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 8기의 공양사항인 돌산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웅천국민체육센터, 생...
-청렴은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있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자세 지난 6월 16일, 여수시의회는 청렴교육 전문가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2025년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닌, 우리 공직자 모두가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지문 강사는 군 장교 출신으로, 과거 부패를 고발하며 공직의 양심을 지킨 인물입니다. 이날 강의는 단순히 법령 조항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과 밀접한 공직 사례를 통해 ‘청렴은 왜 중요한가’, ‘우리는 어떻게 실천해야 ...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6월 11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시민은 몰라도 된다? 여수시, 마리나 부잔교 공법선정 ‘전면 비공개’ 결정https://m.site.naver.com/1K4jO ▶여수시, 18일 흥국체육관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https://m.site.naver.com/1K4qf ▶[기고문] 이대로라면 지구는 살아남을까?https://m.site.naver.com/1K4ew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행복스쿨’ 통해 세대 공감과 생태 감수성 함...
▲좌수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어느새 ‘탄소중립’이라는 단어는 생소하지 않게 일상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하지만 정작 그 단어의 무게를 제대로 실감하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지구는 지금 ‘심한 독감’에 걸리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이미 수많은 잔기침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해왔지만, 우리는 때로 너무 바빴고, 때로는 너무 무관심했습니다.그 결과가 폭염, 폭우, 대형 산불, 극지방의 해빙 등, 눈앞에서 벌어지는 환경 재난입니다.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저는 여수 좌수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 -김대중 교육감,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큰 힘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4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용기 내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생활 속 행동에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일주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적인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
최근 4년간('18년~'21년) 고령자 안전사고는 총 23,561건으로, 이 중 62.7%(14,778건)가 낙상사고로 확인됐다. 낙상사고로 다친 부위는 뇌진탕 사례가 가장 많았다. 여수에 사는 지인이 보낸 고령의 어머니께서 낙상사고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사진을 보면서 그 참혹함에 깜짝 놀랬다. 연세가 90을 넘겼는데도 곱디 고운 사진을 보여준지 얼마 지나지 않은 뒤여서 그 충격이 컸다. 5월 황금 연휴에 우리 모두가 긴장을 늦추고 쉬던 날 밤이다. 치매를 앓고 있어 주간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고있던 어머니께서 집에...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5월 26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튜닝의 자유’라는 착각 속의 소음 폭력… 문화의 성찰이 필요할 때https://m.site.naver.com/1ISK1 ▶웅천초등학생과 함께한 ‘지구를 살리는 나의 한 끼’https://m.site.naver.com/1ITeB ▶[기고문] 역사 왜곡·내란 방조 혐의자 한덕수, ‘여수 명예시민증 박탈’해야https://m.site.naver.com/1ISRr ▶금오관광, 전세버스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https:/...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여수 명예시민증’을 즉각 박탈해야한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 내란 혐의와 역사 왜곡으로 얼룩진 인물에 대해 명예시민 지위를 유지시켜 줄 이유가 없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시기에 여수 명예시민 지위에 오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숱한 논란으로 국민은 그의 과거와 최근의 행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령 당시 행정부의 2인자로서 국정 운영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비상 계엄령 선포를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의 책임이 피할 수 없다. ...
-사고 차량 운전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 이송 후 사망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해 여수해경 구조대가 입수하여 구조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신항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2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오후 8시 36분경, 차량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근에서 낚시를 준비하던 시민이 ‘풍덩’ 소리를 듣고 바다를 확인한 결과, 차량이 해상에 잠기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