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보이는 행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6월 1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감독은 ‘확인 중’… 기술자는 ‘자리 비움’ 5년 공사에 빠진 감리, 여수시는 "행정조치했다“https://m.site.naver.com/1Kh2G ▶남해화학(주), 지리산청학농협과 매실 재배농가 농촌 일손돕기 실시https://m.site.naver.com/1KgPW ▶제10회 2025여수에코국제음악제(YIMF) 오는 19일 “팡파르”https://m.site.naver.com/1KgIz ▶여수해경, 에버그린 봉사단...
-생애주기별 복지 총정리, 1억 3천여만 원+α… 알면 보이고, 보이면 누릴 수 있다 “몰랐어요, 그런 지원이 있었는지.” 이 말 한마디가 수많은 복지정책을 공중으로 흩어지게 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여수시가 정리해 발표한 ‘생애주기별 시민 지원혜택 안내표’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선 혁신적 행정의 실천 사례라 할 만하다. 이 정리표 하나면 청년부터 노년까지 삶의 각 단계에서 받을 수 있는 복지, 수당, 무상서비스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건 ‘예산을 많이 썼다’는 자랑이 아니다. 정책이 실수요자에게...
-웅천소재 건축현장, 정보공개 회신 분석… 여수시 해명은 모호, 업체 관리 부실은 여전 여수시 웅천동 신축공사와 관련해, 기술자 상주 의무 위반과 감리 직무 소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여수시의 공식 회신이 있었지만, 핵심 문서는 부재하고 책임 소재는 흐릿해 시민적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여수일보는 지난 4월, 웅천 일대 주상복합 건축현장에서 기술사 등 전문 기술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지 않고 자격 없는 인력이 현장을 관리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그...
- 외국인관광 도시민박·한옥체험업에 성범죄 이력자 운영 제한 - 불법촬영 방지 위한 카메라 설치 금지 등 안전 규정도 신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이자 여수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계원 의원이 12일, 관광객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관광산업의 신뢰 회복과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로, 숙박형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제도적 공백을 메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숙박 공유 플랫폼 내 성범죄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수사 중이라 못 보여준다? 5년 끌어온 사업… 여수시 해양정책, 도대체 뭐가 그렇게 복잡한가 -여수시 “수사 중이라 공개 불가”… 그러나 근거는 불분명 -반복되는 해양정책 혼선… 시민 신뢰는 어디로? -여수시는 지금이라도 입장 바꿔야 ▲여수시 국동임시별관 여수시가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웅천 마리나항만 부잔교 공법선정’ 관련 자료를 전면 비공개 처리했다. 여수일보가 지난 4월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여수시는 “수사와 감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 하나로 공법선정 평가표, 제안서, 내부검토 자료 등 모든 정보를...
-현장체험학습 대거 취소로 인한 전세버스·여행업계 피해, 교육당국의 책임과 대책 촉구 -체험학습 취소… 일방적 피해 감수 강요 -체험학습, 교육적 필요성과 제도 보완 요구도 함께 제기 -업계의 마지막 요청… “교육청은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내놓아야” 2025년 6월 10일, 전라남도교육청은 국제교육원에서 ‘민관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원인 초대 공감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지만, 행사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을 해야 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교육계에...
-작은 부주의 언젠가는 우리의 식탁, 우리의 삶에 되돌아온다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바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달라져야 ▲최향란 기자 6월 5일 아침, 여수시 국동항 해상에서 또 하나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 한 척에서 경유 56리터가 바다로 유출된 것이다. ‘단순 실수’라 치부하기엔 그 피해와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진행했고, 주변 계류 선박 10척을 조사한 끝에 사고 선박을 적발했다. 문제의 원인은 ‘연료탱크 에어벤트를 ...
- 오포대 수국 정원, 중앙동의 내일을 위한 약속 최근 여수시 중앙동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한 개발이나 사업 추진이 아닌, ‘사람 중심’의 변화가 마을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전국 최고 주민자치’를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실천이 있다. 중앙동은 지금 전국 각지에서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찾는 선진지 견학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일회성 관심에 안주하지 않는다. 다시 찾고 싶은 마을, 감동을 머무르게 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 새로운 볼...
-“정자 앞 조망 막는 화장실, 이게 시민을 위한 행정인가” -위치선정 과정 어디에? 행정투명성·심의 절차도 의문투성이 여수시, 생각이 있는 행정인가? 여수시가 구봉산 정상부 인근에 조성 중인 공중화장실이 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여수항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 명소이자 쉼터 역할을 해온 전통 정자 바로 앞에 무리하게 설치되고 있다는 점에서 "생각 없는 행정"이라는 질타가 잇따르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이게 말이 되냐. 여수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에...
-김병기, 서영교. 맞대결 예상...당심이 당락 핵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출처=뉴스1)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원내대표 선거는 3선 김병기 의원 대 4선 서영교 의원 간 '친명(친이재명) 맞대결'로 특히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 20%가 반영되면서 '당심'이 당락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4선 중진으로, 오랜 기간 서민의 삶을 대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입법 리더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