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촌 빈집 ‘빈집은행’으로 새 주인 찾아준다
-거래 성사 시 공인중개사에 건당 50만 원 지원
-1,800여 호 빈집 보유… 오는 7월 30일까지 협력 중개사 모집
여수시가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활용하기 위해 ‘빈집은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심 외곽과 농촌 지역의 주거 문제와 인구감소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빈집은행’은 거래를 원하는 빈집 소유자가 동의서를 제출하면, 해당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등록해 매수 희망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