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서로 다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도입 제안 –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마일리지 지역화폐 전환 등 타 지자체 사례 소개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이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기가 예전보다 낮아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지속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답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지원이 필요...
-“사고 나기 전엔 나 몰라라, 사고 나고 나서야 허둥지둥…결국 피해는 학생 몫” -학부모들 “안전도 중요하지만 너무 지나친 ‘책임 회피’ 아니냐” -“사고 터지고 나서야 법 고치나”…근본책임은 행정당국 ▲사진출처=연합뉴스 2025년 봄, 광주·전남의 학교 현장이 유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한창 봄소풍과 수학여행이 한창이어야 할 시기지만, 상당수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 일정을 전면 취소하거나 대체하면서 학사일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초등학교 155곳 중 89곳(57....
- 예울마루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외 발레단 공연 - 세계적인 무용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와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만남 - 사진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 플라멩코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여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Merche-Burgos)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는 오는 2025년 4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양일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내한 공연 아파나도르(Afanador)를 선보인다. 2023년 12월에 초연된 아파나도르...
-경찰 ‘지자체 소관’ 행정당국 ‘통계조차 없어’ -사고는 줄지 않고, 현장은 여전히 무방비 지난 10~11일 여수일보가 보도한 송현초 인근 통학버스 실태. “단속은 우리 일이 아닙니다”라는 여수경찰서의 공식 답변서에 따르면, ‘세림이법’ 위반 적발 및 단속은 경찰 업무가 아니며, 도로교통법 제53조의3에 따른 모든 항목은 교육청 및 지자체 소관이라는 것이다. 송현초 입구 보도 직후 여수일보는 여수경찰서 및 전남지방경찰청에 관련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경찰은 “어린이 통학...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과태료 문자를 개인 메시지로 보내지 않습니다” ▲여수시 제공 최근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에 대한 문자 결제 사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문자 스미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폐기물관리법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관공서 사칭 스미싱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문자서비스로는 발송...
-보호자 동승 없이 속도,중앙선 무시 “이게 과연 통학버스 맞나?” -자가용 영업에 유사 차량 혼재… 유괴 우려까지 제기 -행정당국의 실질적 단속 및 학교 측의 적극적 대응 시급 ▲ 송현초등학교 앞. 세림이법 무시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법은 있으나 실효성은 없는 ‘세림이법’으로 어린이 통학버스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 웅천지역 송현초등학교 앞 통학 시간대, 시민과 학부모들의 염려와 탄식이 쏟아진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야 할 어린이 통학버스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현장을 쉽게 만날 수...
-세림이법, 현장에선 무용지물… 동승자 없이 질주하는 학원차량 -행정당국의 실질적 단속·지도 필요 -안전점검에도 불구, 일선 현장에선 여전히 법 위반 지속 -운전기사·동승자 미탑승, 난폭운전까지… 아이들 생명 위협받아 ▲제보자의 블랙박스에 찍힌 웅천지역 중앙선을 넘어 난폭운전을 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 최근 웅천지역 초등학교 앞에는 세림이법을 위반한 통학차량 운행 사례가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어 갈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일부 학원 및 체육관에서 저출산과 경기침체로 인한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운전기사와 동승자를...
지난 5일 순천삼산중학교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진행되었다. 도내 3개 시험장은 목포석현초, 순천삼산중, 목포교도소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2명, 중졸 140명, 고졸 712명 등 총 894명이 지원했다. 순천삼산중학교 고시장에서는 50명의 지원자가 있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진행되었다..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한 지원자 a씨는 “센터 덕분에 ...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중대한 헌법 위반으로 국민의 신임을 배반해 탄핵당한 윤석열 전직 대통령! 8대0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 소추가 받아들여졌다. 윤석열 탄핵을 외쳤던 시민감동 연구소 한창진 소장을 만나 소감과 시민운동의 방향을 들어본다. 질문1. 먼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한창진 : 파면 선고가 늦어져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완벽하게 8:0으로 파면되어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 모든 것은 포기하지 않고, 인디언 기우제처럼 끈질기게 검...
링컨의 포용 리더십 – 사랑과 용서, 그 간절한 회복의 힘! 2024년 12월 3일 아집, 독선, 교만으로 점철된 어설픈 리더(?)의 해프닝은 늦은 밤 착한 백성들의 의분(義憤)을 봉기하기에 충분한 자극이었다. 4개월간 답이 없는 ‘찬반(贊反)의 터널’을 지나며 2025년 4월 4일 마침내 이 작은 반도에 또 하나의 ‘정의의 화원(花園)’이 만들어졌다. 그곳은 ‘나만의 독선적 이기주의’에 반기를 든 국민 정서가 이룬 승리의 場이다. 역시 헌법이라는 든든한 기둥은 국민의 냉엄한 철퇴와 정의의 횃불을 인정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