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섬의 가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6월 7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 ‘친환경 음악 소풍’ ‘한영애 밴드’, ‘마리아 킴 퀄텟’,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NS 재즈밴드’ 6월 7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의 문화 정체성 강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즈라는 장르를 소개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감성적 소...
-환경의날 앞두고 이재명 후보 COP33 유치공약 지지 -2026여수섬박람회,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 위한 중앙정부 역할 절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토요일, 제30회 환경의날(2025년 6월 14일) 기념행사의 리허설 일환으로 열린 ‘제3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대회 심판 보수교육’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COP3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공약에 대한 정책 지지선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실...
-사라지는 해녀 문화와 섬 생태… 청년의 시선으로 기록 -기록을 넘어, 박람회와 미래 세대 자산으로 ▲낭도권역 섬 전경 사진 여수와(대표 하지수)가 여수시와 손잡고 여수 해녀 문화와 섬 생태계에 대한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안도, 연도, 초도, 손죽도 등 4개 섬에서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해녀들의 삶과 생태를 다양한 매체로 기록하며, 지역 로컬 자산의 보존과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해녀 문화는 여수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한 핵심 요소 중 하나였지만, 산업화와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번 프로...
-껍데기만 남은 ‘정박 중심’ 행정 -콘텐츠 없는 해양관광, 실속 없는 유치전 -섬이 많은 도시, 해양정책은 부재 상태 -여수시 해양정책, ‘섬의 도시’ 명함에 걸맞은 체질개선 절실 ▲지난9일 여수신항에 입항한 일본크루즈'미츠이 오션후지호'(사진출처=여수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7대 크루즈 기항지 중 하나인 여수시. 수려한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을 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여수는 오랫동안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라는 타이틀을 걸어왔다. 여수시는 해마다 크루즈 유치를 확대하며 ‘해양관광 메카’로의 성장을 외...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마을학교로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섬과 자연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 자연과 생태 이해 높혀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의 마을 학교 중 하나인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지난 24일(토) 여수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조발도 전망대에서 VR 체험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21명의 학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자연을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조발도의 빼어난 경관을 VR로 직접 체험하며 자연 보호와 환...
-관광지 중심 상권의 급성장, 그 이면에 가려진 공동체의 목소리 ▲최정규 (여수일보편집위원) 중앙동 이순신광장은 이 도시의 얼굴이다. 오래된 돌길 위에 시간의 흔적이 쌓였고, 그 위로 시민들의 삶과 추억이 켜켜이 스며들어 있다. 그러나 요즘 이 광장의 풍경이 낯설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찾는 공간 한켠에서, 한 빵집을 중심으로 장사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핫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른 이 빵집 앞은 긴 줄과 포장 박스, 떠들썩한 인파로 가득하다. 물론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는 모...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COP33 유치 염원 담은 탄소중립 퍼포먼스 병행 - 전세버스 사고 예방 위한 법규 교육 및 안전 점검 강화 (유)금오관광은 5월 26일 오전 10시, 본사 교육실에서 전세버스 운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5월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전세버스 사고로 인해 교통안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운행 준수’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행동 캠페인까지 더해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금오관광이 함께 응원하고 있는 2026여수세계섬...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여수 명예시민증’을 즉각 박탈해야한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 내란 혐의와 역사 왜곡으로 얼룩진 인물에 대해 명예시민 지위를 유지시켜 줄 이유가 없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시기에 여수 명예시민 지위에 오른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숱한 논란으로 국민은 그의 과거와 최근의 행적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령 당시 행정부의 2인자로서 국정 운영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비상 계엄령 선포를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의 책임이 피할 수 없다. ...
-“소음은 소통이 아닌, 폭력입니다” ▲사진출처=뉴스핌 DB 여수시 중앙동 여행객이 많은 늦은 밤, 정적을 가르며 울려 퍼지는 오토바이의 굉음. 일부 운전자들이 의도적으로 배기음을 증폭시킨 채 주행하는 모습은 더 이상 보기 드문 풍경이 아니다. ‘취미’ 또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그 소리는, 실상은 명백한 소음 공해이자 이웃을 향한 무책임한 폭력이다. 불법 튜닝과 과도한 소음 주행은 개인의 개성 표현을 넘어서 공공질서와 시민의 권리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즐기는 이들은 “...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재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각자의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전남 여수시 좌수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화)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로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에 참여했다. ‘바다와 함께 나는 탄소히어로’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바다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구를 지키는 탄소히어로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 80분 수업으로 1교시는 여수 바다와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