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시민단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1월 국제 두루미재단에서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을 방문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세계적인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 가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생태수도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IUCN에 공식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가입 승인이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IUCN 가입이 승인되면 순천시는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순천고 ‧ 부영여고 찾아 고교학점제 내실화 위한 현장 소통 -청향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문 소양과 표현력 향상을 지원 ▲김대중 교육감이 순천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고등학교와 부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중대한 헌법 위반으로 국민의 신임을 배반해 탄핵당한 윤석열 전직 대통령! 8대0 재판관 전원일치로 탄핵 소추가 받아들여졌다. 윤석열 탄핵을 외쳤던 시민감동 연구소 한창진 소장을 만나 소감과 시민운동의 방향을 들어본다. 질문1. 먼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한창진 : 파면 선고가 늦어져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완벽하게 8:0으로 파면되어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 모든 것은 포기하지 않고, 인디언 기우제처럼 끈질기게 검...
-국민신문고 및 감사원 민원 제기… 신청 예정 -탁상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전라남도 청사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가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환경 문제로 인해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하지만 해당 전담부서는 정작 현장이 아닌 전라남도청에서 운영될 예정이어서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전남도는 운영 계획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으며 정보 비공개 결정을 내리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여수산단은 국내외 경제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 지역산업의 경쟁력 약화 ...
-청년 떠나는 산업 도시들, 제조업 생태계가 무너진다 -여수국가산단 대책, 말뿐인 TF팀으로는 부족하다 -TF팀이 활동 본거지가 여수나 인근 도시가 아닌 도청 소재지인 무안?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탱하던 주요 산업도시들이 제조업 생태계의 붕괴로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에 직면한 가운데, 여수국가산단도 예외는 아니다. 울산과 창원처럼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여수국가산단은 현재 고령화와 숙련 인력 부족, 그리고 산업 전환 지연 문제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여수국가산단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경제 위축의 영향...
-소제지구 개발, 원래 취지 벗어난 강행 논란 -주민의견 무시 행정 편의주의적으로 진행된 사업의 대표적 사례 -특혜 의혹과 압수수색, 여수시 행정 신뢰 위기 직면 여수시 소호동 소재지구 개발 사업이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래 목적에 맞지 않게 추진된 개발 사업으로 여수시 행정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소제지구는 원래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으로 인해 발생한 이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국가산단 이주민 수용 계획이 취소된 이...
-여수산단환경관리과, 약 12만 톤 불법매립 검찰 고발 및 기관 확인 -단순한 행정 절차의 미비가 아니라 심각한 환경법 위반 사례 ▲폐기물 불법매립의혹현장 여수국가산단 내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이 제기되어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는 지난 22일 *림건설이 여수국가산단 내에 폐기물 약 12만 톤, 70억 상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부를 불법적으로 매립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섰고 확인 결과 대량의 폐기물이 매립된 정황을 확인했다. ▲폐기물 불법매립의혹현장 ...
▲역사를 되돌아 본다'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10월 24일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10월 24일 ㆍ여순사건 진압군 잉구부 전투 미군종군기자 AP통신 램버트 사망, 시민군 정기덕 사망, 여수 탈환 실패, 장갑차에 놀란 시민과 미평지서에 잡혀있던 시민 47명 즉결 처분, 봉기군 주력부대 백운산 도피(1948) ㆍ초도국민학교 의성분교 개교(1968), 폐교(1999) ㆍ시민단체 시티파크골프장 반대 운동 선언(2005) ㆍ금호석유 PC공장 신설 추락 사고(2007) ㆍ국내 첫 500t 화학방제함 여수항 배치...
-공공갈등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 강조 ▲여수시 제3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 중 갈등관리가 필요한 사업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향후 갈등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갈등관리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법조계, 시민단체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도로 확·포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과 ...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 여수시청 근처 선소 앞 바다를 지나지 못한다. 썩은 악취가 코를 찔러 '거북선을 만든 선소', '아름다운 선소 바다'가 모두 개소리가 된다. ▲선소 앞바다 겨울에는 부유물질이 가라앉으니까 모르지만 여름에는 모두 떠올라 냄새가 진동한다. 여름 지나 가기만 기달려야 할 것인가? 여수시청 공무원은 이 사실을 모를까? 아무리 초현대식 시청 건물을 지어도 선소 악취는 피할 수 없다. 공무원들은 다 안다. 방법이 없다. 매년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개펄을 거북선공원 수질 개선 공사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