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안일한 행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성평가 1위 A업체 탈락·동점 규정 미적용 등 행정 신뢰 흔들… 공무원 수사 대상 오르기도 -동점 처리 규정 무시… 최고점 받은 A업체 탈락 -실적 없는 B업체 1위 등극?… 법적 논란 확산 -시민 알 권리 차원에서 정보공개 요청… 여수시 입장도 확인 예정 지난 10일자 여수타임스보도에 따르면,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부잔교 공법선정 과정에서 실적 검증과 평가 절차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여수시 해양정책과 소속 공무원들이 감사와 수사 대상에 오르며 지역 행정 신뢰가 ...
-“사고 나기 전엔 나 몰라라, 사고 나고 나서야 허둥지둥…결국 피해는 학생 몫” -학부모들 “안전도 중요하지만 너무 지나친 ‘책임 회피’ 아니냐” -“사고 터지고 나서야 법 고치나”…근본책임은 행정당국 ▲사진출처=연합뉴스 2025년 봄, 광주·전남의 학교 현장이 유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한창 봄소풍과 수학여행이 한창이어야 할 시기지만, 상당수 초등학교에서 체험학습 일정을 전면 취소하거나 대체하면서 학사일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초등학교 155곳 중 89곳(57....
-「12.3 비상계엄 국헌문란 행위 처벌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4월 15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의 진상규명과 국헌문란 행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진상규명 △국헌문란 행위자에 대한 처벌 및 피선거권 박탈 △동조 정당에 대한 해산 절차 착수 등 실효성 있는 입법 조치 등을 명시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2024년 12월 3일 선...
-거북선공원 호수 두 번 물 빼며 ‘예산 증발’... 시민 분노 폭발 -시민은 보고 있다, 묻고 있다, 책임은 누가 지는가 -“공사보다 책임이 먼저다” 여수시 행정에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다 "매일 보는 거북선공원 호수, 이제는 눈을 돌리고 싶다."라며 지난 12일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시민 한창진 씨의 글은 여수시 행정을 향한 날카로운 경고이자, 많은 시민들의 공감 어린 분노를 대변한다.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거북선공원 호수에서 벌어진 일련의 공사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서 세금 낭비와 행정 무책임 논란을 불...
-경찰 ‘지자체 소관’ 행정당국 ‘통계조차 없어’ -사고는 줄지 않고, 현장은 여전히 무방비 지난 10~11일 여수일보가 보도한 송현초 인근 통학버스 실태. “단속은 우리 일이 아닙니다”라는 여수경찰서의 공식 답변서에 따르면, ‘세림이법’ 위반 적발 및 단속은 경찰 업무가 아니며, 도로교통법 제53조의3에 따른 모든 항목은 교육청 및 지자체 소관이라는 것이다. 송현초 입구 보도 직후 여수일보는 여수경찰서 및 전남지방경찰청에 관련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경찰은 “어린이 통학...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과태료 문자를 개인 메시지로 보내지 않습니다” ▲여수시 제공 최근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에 대한 문자 결제 사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문자 스미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폐기물관리법 위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관공서 사칭 스미싱 메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 또는 과태료 고지서로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있으며, 별도의 문자서비스로는 발송...
-여수시·전남도 230억 원 출자…민간투자 마중물 역할 수행 -기존 대비 10% 이상 저렴해 에너지 원가 절감에 따른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공사 현장 사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된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이 지자체 출자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른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와 전남도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BS한양, GS에너지 등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참여한 기업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출자금 납입으로 사업 추진 ...
-보호자 동승 없이 속도,중앙선 무시 “이게 과연 통학버스 맞나?” -자가용 영업에 유사 차량 혼재… 유괴 우려까지 제기 -행정당국의 실질적 단속 및 학교 측의 적극적 대응 시급 ▲ 송현초등학교 앞. 세림이법 무시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법은 있으나 실효성은 없는 ‘세림이법’으로 어린이 통학버스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 웅천지역 송현초등학교 앞 통학 시간대, 시민과 학부모들의 염려와 탄식이 쏟아진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야 할 어린이 통학버스가 오히려 위험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현장을 쉽게 만날 수...
-시민 불편에 신속 대응한 여수시 하수도과, "안전이 최우선" 강조 -시공사의 반복된 문제, 그 배경은? 정보공개 통해 진실 추적 예정 ▲지난 2024년 12월 11일 "여수시 하수도 공사, 시민 안전 무시와 행정 무능의 민낯"기사 사진 지난해 12월 11일과 16일, 여수일보는 학동 선소 일원에서 진행 중인 악취 방지 하수도 정비공사의 부실 시공 및 안전 미비, 행정의 무책임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여수시는 감사를 진행 중이지만, 시청 앞 보도 구간을 포함한 일부 공사 구역에서는 여전히 ‘부실 공사’라...
-“현장 실무역량 강화 및 청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으로 국민 신뢰 제고할 것” ▲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기용 신임서장 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등을 지낸 김기용(金起用, 50세) 신임 서장이 부임했다. 11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10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간부후보(53기)로 입문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