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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7일 (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3월 17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수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 위한 제주도 여행 지원사업 추진<https://m.site.naver.com/1DZzJ ▶‘장애인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양성교육 간담회’ 개최<https://m.site.naver.com/1DYU5 ▶여수 감도항 앞 해상서 양식장관리선 화재... 선장 화상 입고 병원 이송<https://m.site.naver.com/1E0hV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2025년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 개최<https://m.site.naver.com/1DZxp ▶IBK기업은행 미리네 봉사회 -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OU 체결<https://m.site.naver.com/1DY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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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공항 소음피해지역 주민 위한 제주도 여행 지원사업 추진- 공항 소음으로 불편 겪어온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기회 제공 - 한국공항공사 경비 전액 지원…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으로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일간 여수공항 소음피해지역(소라면 남해촌마을, 율촌면 구암2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항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는 소라면 남해촌마을과 율촌면 구암2구 주민 약 30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참여 및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와 다양한 먹거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소요된 경비의 경우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공항공사에서 전액 부담하였으며, 여수시에 소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가 운영을 맡아 안전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여수공항 소음피해지역(율촌면 구암1구 등 3개 마을)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총 7개 사업에 약 1억2천9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로당 시설 개선, 영양취약계층 급식비 지원, 도로 아스콘 포장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항 소음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께 이번 제주도 여행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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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도민 안전·지역 발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3월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5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정치, 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책임을 다하고 미래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무경 의원은 ‘전라남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 제·개정, ‘여수공항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촉구 건의안’, ‘전라선, 진정한 고속철도로 거듭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해야’ 5분 발언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며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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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0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1월 1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의회, 제주항공 참사 재발 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 대책 마련 촉구<https://m.site.naver.com/1AtNf ▶여수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7억 원 넘어…236% 초과 달성<https://m.site.naver.com/1AtSR ▶여수해경, 겨울철 ‘낚시어선’ 해양 사고 주의 당부<https://m.site.naver.com/1AtVT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남해화학㈜ 여수공장 <https://m.site.naver.com/1At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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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주항공 참사 재발 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 대책 마련 촉구-타 공항 대비 짧은 활주로,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가능성 배재할 수 없어 -경영수지 개선 통해 안전시설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 요청 ▲여수 공항 사진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정부에 ‘제주항공 참사 재발방지 및 여수공항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이후 항공안전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는 1월 9일 정부 및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수공항은 무안공항과 유사하게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지지대 높이가 4m로 돌출되어 있어 비상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2천 1백미터인 활주로가 타 공항 대비 짧은 편으로 비상 착륙시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항공기 운항에 가장 큰 위협요인인 조류충돌(버드 스트라이크) 비율도 최근 5년간 운항편수 대비 0.035%로 전국 7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의회에서는 정부에 무안공항 참사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여수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 시설물 확충 및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전라남도 및 여수시에 여수공항이 경영수지 개선을 통해 안전시설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백인숙 의장은 “제주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여수공항의 안전대책 마련과 시설 개선에 의회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후원하기 ▷후원신청 링크 : https://m.site.naver.com/1AtLK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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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03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1월 0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공항, 짧은 활주로와 안전성 논란 불안 가중<https://m.site.naver.com/1A9Rb ▶여수시, 자연유산(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https://m.site.naver.com/1A9w1 ▶해양재난구조대와 함께 우리 바다는 보다 더 안전해진다<https://m.site.naver.com/1A8II ▶순천시,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시 30만 원 지원<https://m.site.naver.com/1A9zq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https://m.site.naver.com/1A8LS ▶9년 만에 출생인구 반등, 여수시 저출산 위기 탈출 신호탄 될까?<https://m.site.naver.com/1A9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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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짧은 활주로와 안전성 논란 불안 가중-여수공항 활주로 2,100m…국내 공항 중 최단 수준 -최근 5년간 12건 발생…조류 충돌 대응 역량 부족 -전문가들, 종합적 안전 대책 필요성 제기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여수공항의 안전 문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수공항의 활주로는 길이 2,100m로 국내 공항 중 비교적 짧은 편이며, 이는 항공기 이착륙 시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의 활주로가 평균 3,000m를 초과하는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뚜렷하다. 여수공항의 또 다른 안전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최근 5년간 12건의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는 조류로 인한 항공 사고 위험이 상존함을 보여준다. 조류 퇴치를 위해 현재 4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력과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활주로 끝단에 위치한 로컬라이저(착륙 유도 장치)는 2m 높이의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설치되어 있어 활주로 이탈이나 과주행(overrun) 시 대형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무안공항 사고 이후, 이러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위험성이 재조명되었으며, 국제 항공 안전 기준에 따라 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교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여수공항의 결항률은 운항 편수 감소와 이용객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최대 편도 33편에서 올해는 14편으로 줄었으며, 이용객 수는 100만 명에서 6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은 여수공항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 부족을 반영한다. 전문가들은 여수공항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주로 연장, 로컬라이저 구조물 개선, 조류 퇴치 인력 증대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항공사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운항 편수를 증대하고 이용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용객들은 “활주로 끝에 단단한 구조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불안하다”며 공항 이용을 꺼리고 있다. 여수공항은 국내선 중심의 운영 공항이지만, 인근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안전 문제는 단순한 운영상의 과제가 아닌 지역의 생명선과도 같다. 결국, 여수공항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정부와 공항 당국은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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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여수의 새로운 100년 주철현이 지켜내겠다▲(우로부터)주철현 예비후보, 최향란 편집국장 22대 총선이 눈앞이다. 유권자도 후보자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다. 현 국회의원이면서 여수갑지역 예비후보인 주철현예비후보와 시대의 현안과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해 논한다. (이하 내용은 주철현 예비 후보와 일문일답) [최향란 편집국장] 먼저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다. [주철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과반석 의석을 차지해 나라와 민생을 구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수출부진 등 경제는 위기에 처했고, 민생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압도적 승리를 이뤄내야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위기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할 수 있다. 저는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고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 최초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선후보로 지지하고 경선 때 부터 온몸을 던져 앞장섰다. 저 주철현이 다시 여수시민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아 재선되어 다시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 만드는 데 앞장서고 정권을 되찾아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최] 오직 민주당만을 지켰던 주철현 예비 후보를 강조하셨다....주요 공약 구체적으로 말씀. [주 예비후보] 1호공약 : 여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 4년 전 총선에서 제가 1호 공약으로 약속했던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 설치’를 이행하기 위한 3단계 실행방안 중 두 번째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올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단계 실행방안을 완수해 낸 것이다. 그래서 2단계로 해양관광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고 국내 해양관관상업 활성화를 이끌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수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약속”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특례가 제공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사업의 하나로 전국에 5개 지역에 복합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해 국비와 민자 1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인데 이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여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선정되면 남해안 중심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2호공약 : 여수엑스포역 전남최초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열차·항공기·선박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교통 및 환승 기능과 상업 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승시설과 환승 지원시설이 상호연계성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여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공약은 제가 지난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없던 ‘여수항 개항 100년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4억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새로 확보했고 “여수엑스포역을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여수엑스포역과 철도부지 28만㎡(85,000평)에 3~6층 규모로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해 하층부는 철도 승강장, 중층부는 대합실과 관광객 편의 및 사업시설, 상층부는 환승센터·주차장· 콘도&리조트· 쇼핑몰 등 교통환승 기능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포함된, ‘전남 최초’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호 공약 : 노인 복지로 경로당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 등 복지 강화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 ▲국비 지원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증액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 신설이 골자다. 우선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주·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고,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해서 전체 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겠다.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4호 공약 : 여수고속도로 건설 인구 1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도시가, 여수다. 제가 22년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리와 경제부총리, 국토부장관을 집요하게 설득해, ‘여수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을 쪽지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연구원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용역을 진행중인데, 타당성 여부와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여수시도 자체적으로 교통량 분석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하며 ‘제3차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5호 공약 : 전남대학교병원 여수 분원(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지난 2005년 여수대와 전남대를 통폐합하는 과정에, 정부와 전남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17년 동안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 22년에 국회 예결위에서, 제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총리 등을 집중 추궁해, 17년만에 정부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약속해서 우리 시민들의 18년 전 피해와 아픔인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을 없애고 받은 댓가인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건립 용역을 추진 실현시키겠다. 6호 공약 :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제도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안전과 환경문제가 있는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주민의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소득·복리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주변지역 지원기금 출연 △기업 본사의 산단 지자체 이전 △지역주민 우선 고용 △지역기업 및 생산품 우대 등의 상생 노력을 실천할 경우 법인세 감면 등 조세 혜택도 담겠다. 또 하나의 상생협력 공약으로, 석유화학산단과 지역사회 중소협력 및 납품업체 간의 최저가 낙찰제를 ‘적정가 낙찰제’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금의 최저가 낙찰제는 석유화학 산업현장에서 안전재해·부실시공·품질저하는 물론 과잉 경쟁으로 인한 지역 중소협력업체 도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협력업체의 최소 수익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적정가 낙찰제’가 유일한 대안이다. [최] 나, 주철현이 꼭 필여한 이유....자신만의 강점과 각오 [주 예비후보] 여수시 민선6기 시장을 역임하면서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만들었다. 그 결과 불꺼진 항구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연간 1,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주셨다. 900억원 시부채 전부 청산 등 부채 제로도시로 만들고 여수의 미래를 그려나갈 굵직한 사업들에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여수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4년간 활동하며 해양레저관광법과 수산부산물재활용법 등 제정법을 2개나 만들 정도로 우리 여수 실정과 미래비전에 맞는 농림, 해양수산, 해양레저관광에 토대를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전남기본사회위원장으로 이재명 대표의 전남 대리인,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민주당에서 힘있는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TF’로 활동하며, 3명의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의결했고, 검사 2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직접 제안 설명해 다른 검사 출신 의원들과는 차별화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 후보가 생각하는 여수갑 선거구의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주 예비후보] 민선6기 여수시장 시절 여수시-여수산단 상생발전을 위해 24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가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제정해, 호남최대 산업도시인 여수시민과 산단 기업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해상풍력발전특별법’을 조기 제정, 2008년까지 실시했던 여수해만 D-1정박지 해상환적 규제를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가격안정법을 개정해 농수산물의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겠다.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선 취항, KTX 전라선구간 고속화사업 조기 착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는 수산분야, 해양레저관광분야, 석유화학분야를 특성화해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 여수∼남해간 해저터널, 원도심은 해양관광복합 거점항만 조성, 도시재생과 주차장 확충 등으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아가고, 산복도로건설, 여서청사 회복 및 양청사체제 구축으로 여문 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 유권자에게 한 말씀 [주 예비후보] 민 6기 여수시장으로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킨 성과를 탕으로,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디 국회의원에 당선돼, ‘시민의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이미 능력이 검증된 누구보다 여수를 잘 아는 주철현은 여수 전문가다. 시민여러분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여수시민과의 약속 꼭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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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진행 -여자만 일대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전남 여수시을) 13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그리는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바 있는 지난 2022년 의정 보고대회 이후의 변화 된 모습과 전망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 의원은 “여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도로로 만들어 ‘세계적인 자연경관 드라이브 코스’로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시민들의 하나 된 힘을 모아 100리를 연결하는 ‘백리섬섬길’을 호남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 1호 국가관광도로로 지정해 여수시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광지도를 그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전라선 SRT 증편, 금오대교,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과 연계하여 여수를 세계를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100(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말하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64억 원·지방비 30억 원·민간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약속드린 기후변화 선도 도시 여수를 위한 국책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와 고흥, 보성을 아우르는 여자만 일대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 확정으로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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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 관심과 대응 미흡하다-전남도 해저터널 사업의 파급효과 면밀히 검토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1월 7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 관심과 대응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라남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남도가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연구원, 남해군과 호흡을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라남도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문성 의원은 “경상남도 차원에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상남도·경남연구원·남해군 3자가 호흡을 맞춰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반영시키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남도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말하며 “경상남도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전남 동부권의 주요 SOC를 이용하면서 남해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기회를 얻게 된다”며 “상당한 인구유입과 산업발전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판단했다.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광양만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동서화합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겠지만 인구유출 등 사회·경제적인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했다. 또한 “전남도가 여수시 등 광양만권 지자체와 관련 대책을 논의한 적이 있는지”를 묻고 “전남의 주요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광양만권에 미칠 경제효과와 인구유출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그동안 미진했던 전라선 고속철도 및 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연결, 여수공항 활성화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적극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 장현범 기획조정실장은 “여수시와 전남연구원 및 인근 시군과 상의를 해서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경남 서부권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연간 관광객이 1,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남해군 발전전략 수립 용역’ 결과)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구 4만 1천 명 정도의 남해군이 2031년 해저터널 개통에 맞춰 ‘인구 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강 의원은 해저터널이광양만권의 관광 활성화 등 효과도 있지만,인구 유출 등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전라남도가 이에 대한면밀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