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여수시가 살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돼 오던 여수시립요양병원에 대한 위수탁 계약기간이 9월 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여수시가 의료법인 삼호의료재단(이사장 장호직)을 재선정하고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호의료재단은 2025년 9월 2일부터 2030년 9월 1일까지 5년간 여수시립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삼호의료재단의 재계약을 위한 적격자 심사를 거쳤으며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 능력,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 검토해 삼호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둔덕...
최근 4년간('18년~'21년) 고령자 안전사고는 총 23,561건으로, 이 중 62.7%(14,778건)가 낙상사고로 확인됐다. 낙상사고로 다친 부위는 뇌진탕 사례가 가장 많았다. 여수에 사는 지인이 보낸 고령의 어머니께서 낙상사고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친 사진을 보면서 그 참혹함에 깜짝 놀랬다. 연세가 90을 넘겼는데도 곱디 고운 사진을 보여준지 얼마 지나지 않은 뒤여서 그 충격이 컸다. 5월 황금 연휴에 우리 모두가 긴장을 늦추고 쉬던 날 밤이다. 치매를 앓고 있어 주간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고있던 어머니께서 집에...
-껍데기만 남은 ‘정박 중심’ 행정 -콘텐츠 없는 해양관광, 실속 없는 유치전 -섬이 많은 도시, 해양정책은 부재 상태 -여수시 해양정책, ‘섬의 도시’ 명함에 걸맞은 체질개선 절실 ▲지난9일 여수신항에 입항한 일본크루즈'미츠이 오션후지호'(사진출처=여수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7대 크루즈 기항지 중 하나인 여수시. 수려한 해안선과 크고 작은 섬을 품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여수는 오랫동안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이라는 타이틀을 걸어왔다. 여수시는 해마다 크루즈 유치를 확대하며 ‘해양관광 메카’로의 성장을 외...
-공직 윤리 강화 및 조직 문화 개선, 시민 참여 기반 행정 감시 체계 도입 요구 최근 여수시 일부 공무원들의 잇따른 비위 행위가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면서 여수지역 8개시민단체가 주축이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여수연대회의)가 여수시 공무원 비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연대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드러난 사건들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공공기관 내부의 견제와 감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게 작동해 왔는지를 드러내는 구조적 문제로 여수시 한 팀장...
-여수.순천 잇단 비위 의식한 강경 대응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의 필요하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여수, 순천에서 발생한 공무원 비리 사례가 언론에 언급된 불미...
-여수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 개선 사업 ‘빠른 감사, 느린 검토’ -시민 알 권리 무시… 여수시는 여전히 ‘검토 중’ 여수시가 추진한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해 '중복 공사' 및 '예산 낭비' 논란이 제기되며 지난 4월, 단 8일 만에 자체 감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이에 대한 재감사 요청 접수에만 무려 8일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돼 형식주의 감사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여수일보는 지난 4월 15일과 29일,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개선 사업과 퇴적토‧폐구조물 철거 공사에 대한 중복성 및 예산 낭비...
-“못 박힌 공영주차장”…여수시 관리감독은 ‘실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둔 여수, 기본이 무너지면 세계도 외면한다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499-24번지 소재 공영주차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 제보에 따르면, 주차장 부지 바닥에는 다량의 금속 나사(보도)가 곳곳에 박혀 있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제보자 문제의 주차장은 여수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영시설이다. 해당 지역은 화창한 날씨로 인해 전날 많은 관광객이 몰린 곳...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 선암사, 순천만국가정원, 남도미식 콘텐츠 등 지역 관광자원 적극 활용 일본 MOL 선사의 크루즈선 ‘미츠이 오션 후지(MITSUI OCEAN FUJI)’호가 9일 여수항에 입항했다.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총 톤수 32천 톤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승객 400여 명과 승무원 30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탑승했다. 이날 관광객들은 10시간가량 여수에 머물며 해상케이블카와 흥국사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유람했다. 여수 광양항만공사는 MOL 선사의 크루즈선을 여수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수 바다와 섬, 이순신장군의 역사가 있는 지역 대표 봄축제로 도약 -여수시가 직접 주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차량 빠른 쓰레기 처리 불쾌함 없는 축제로 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순신광장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2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유관기관의 협조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천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내년은 60주년을 맞는 해로 의미가 ...
-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강화 - 연구개발, 고용안정 등 2년간 집중 지원…지역 경제 회복 ‘청신호’ 석유화학 위기 장기화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0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개최,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확정 지었다. 이번 지정은 지역 산업 위기대응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다. 이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이 강화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