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여수시민되면 받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차량 등록부터 말소까지 원스톱 처리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 시스템 사용 이미지. 국토교통부 제공 6월 9일부터 자동차 등록과 관련된 모든 민원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본격 운영하며,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 등록 민원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디지털화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
-“예·적금부터 퇴직연금까지…보호범위 확대” -“고금리 제2금융권 자금 쏠림 우려도” -“예금보험료 인상 부담, 소비자 전가 우려도”- -“금융소비자, 금리만 보지 말고 ‘건전성’ 따져야”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 계획을 공식화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가 이번 조치의 핵심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01년 예금자 보호 한도가 5,00...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올해 1분기 전남 지역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0% 급증한 것과 관련해 “더는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전라남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가 5월 21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산재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명 증가했다. 이 같은 140%의 증가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으로서 이번 수치에 ...
-여수.순천 잇단 비위 의식한 강경 대응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의 필요하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의 이번 발언은 최근 여수, 순천에서 발생한 공무원 비리 사례가 언론에 언급된 불미...
- 서천꽃길·중마공원에 밝힌 향긋한 꽃등(燈) 광양시는 서천꽃길, 중마동 장미공원 등 도심 속 장미들이 향긋한 꽃등(燈)을 밝히며,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계절의 여왕 오월이 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꽃의 도시 광양 곳곳에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백운산에서 발원한 서천변의 장미공원(13,000㎡ 규모)에는 56종 22,0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로 향기를 뿜어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고운 선율과 다채로운 색채를...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 크레인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 입항 -길이 약 5m, 둘레 약 2.5m, 선주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 발급 - 여수해경 ‘불법 포획은 엄중 처벌, 혼획 시 신고’ 당부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3일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24톤)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
-전남 여수 돌산 인근 해상서 화물선 ‘기름 수급 작업 중’ 해상 유출...해경 방제함정 동원 긴급 방제작업 -연료유를 공급받는 중 벨브조작 실수로 기름이 에어 벤트로 넘쳐흘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여수 돌산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석유제품운반선으로부터 기름 수급 중 저유황중질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후 15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동쪽 약 1.5km 정박지에서 1,400톤급 외국적 일반화물선 A호가 200톤급 급유선 B호로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지역 현실 반영 맞춤형 정책 제시 -대입제도 개선, 교원기초정원제, 학생교육수당 확대 등 포함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정책과제’를 마련해 24일 발표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금은 대전환 시대이며, 이 전환의 중심에는 반드시 교육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남에서 시작된 글로컬 교육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결단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충청·영남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에서 88.87%, 영남권에서 **90.81%**라는 역대급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힌 이재명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호남의 압도적 응원과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호남권, 경선 일정 안내 (광주·전남·전북) • 온라인투표: 4월 23일(수) 9시 ~ 21시 4월 26일(토) 9시 ~ 16시 45분 • 받는 ARS ...
-하나은행 350억 금융사고 포함, 잇따른 은행권 대출비리 속 국민 불안 확산 -하나은행, ‘외부 사기’로 350억 금융사고…신뢰 흔들려 -금융당국 "내부 통제 시스템 전면 재검토 지시“ 하나은행은 지난 4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외부인의 사기로 인해 총 350억 원 규모의 대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들어 은행권에서 수백억 원대의 금융사고와 대출 비리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며, 국민들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나의 예금은 안전한가?”라는 물음이다. 최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