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여수해양경찰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수광양항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로 염산이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3일 오전 5시 17분경, 여수광양항 중흥부두 3번석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1,899톤·케미컬운반선)에서 염산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방제세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고는 LPG운반선 B호가 출항하던 중 정박 중이던 A호의 앵커를 끌고 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A호는 염산을 이송하는 작업 중이었으며, 연결된 호스가 파손되며 염산이 해상으로 유...
-여수·광양항 등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된 지역의 안전 확보 국가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복합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여수에서 실전처럼 펼쳐졌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6월 25일 여수 신북항 인근 해상에서 항만방호 및 대테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수·광양항 등 국가 기간산업이 밀집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유사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여수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육군 95여단 1대대, 3해안감시기동대대...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나 어업정지 처분까지 내려질 수 있어 ▲여수 돌산 지역. (황권선 환경지킴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어구실명제’가 전남 여수와 인근 해역에서도점차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 당국과 해경은 불법 어구 및 해양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어구실명제’는 자망, 통발, 안강망 등 주요 어구에 선박명·번호·일련번호 등을 명확히 표기함으로써, 어장 질서를 유지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되고 있다. 여수와 전남 해역에서도...
-민·관·산이 함께 만든 벽화, 지역과 소통하는 해양안전 메세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버그린 봉사단(단장 강성환)과 협업해 망덕출장소 외벽과 여수시 관광명소 묘도 창촌마을에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해양안전 공익벽화를 조성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어촌 마을의 미관과 출장소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벽화에는 구명조끼 착용을 강조하는 문구와 함께, 지역 명소인 이순신대교와 해양경찰 캐릭터 ...
-작은 부주의 언젠가는 우리의 식탁, 우리의 삶에 되돌아온다 -더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바다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달라져야 ▲최향란 기자 6월 5일 아침, 여수시 국동항 해상에서 또 하나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 한 척에서 경유 56리터가 바다로 유출된 것이다. ‘단순 실수’라 치부하기엔 그 피해와 여파가 결코 가볍지 않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진행했고, 주변 계류 선박 10척을 조사한 끝에 사고 선박을 적발했다. 문제의 원인은 ‘연료탱크 에어벤트를 ...
-차량 블랙박스 확보 및 주변 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해안가 차량 추락 사고 잇따라, 안전수칙 경각심 높여야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 앞 해상에서 차량 1대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유사 사고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해안가 주차 및 이동 시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2일 0시 23분경, 대경도선착장 인근 슬립웨이(선박 출입용 경사로)를 따라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 크레인 인양한 뒤 돌산 계동항 입항 -길이 약 5m, 둘레 약 2.5m, 선주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 발급 - 여수해경 ‘불법 포획은 엄중 처벌, 혼획 시 신고’ 당부 여수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3일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약 550m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 관리선 ‘A호’(24톤) 선주 B씨가 밍크고래 혼획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A호는 정치망 양망 작업 중 죽은 고래 ...
-광양만 연안 탄소흡수 확대, 4개기관 환경 협력 기반 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은 지난 5월 15일(목) 광양시청에서 광양시, 포스코이앤씨 및 월드비전과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사업을 공동 추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NGO가 공동으로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연대와 책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는 ▲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정책수립과 홍보 ▲ 갯벌의 블루카본 활동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 ...
-여수해경·금봉 해양자율방제대, 돌산 금천항 해양쓰레기 20톤 수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둔 14일, 금봉 해양자율방제대와 함께 여수 돌산읍 금천항 인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금봉 해양자율방제대원 10명과 어촌계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선을 활용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섬 주변 해역의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여수해경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감시를 통해 해양쓰레기 밀집 지역을 파악하고, 현장 대...
-「여수운항관리센터와 협업」수중드론 이용 수면하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유도선 수면 아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수운항관리센터와 협업, 수중드론을 활용한 선체 하부 점검을 5월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유·도선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중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추진되며, 점검 대상은 여수해경 관내 유‧도선 33척(도선 15척, 유선 18척)이다. 그동안 법령과 면허, 설비 등 선체 위주 점검의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