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투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초저온 중합 기술 적용…3,000억 투자로 미래형 공장 완공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수산단의 성장을 견인해 온 기업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금호폴리켐㈜ 여수공장이 3,000억 원을 투자해 EPDM(에틸렌 프로필렌 다인 모노머) 생산시설을 증설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금호폴리켐㈜ 여수공장 EPDM(에틸렌 프로필렌 다인 모노머) 생산용 5라인 증설 준공식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EPDM(에틸렌 프로필렌 다인 모노머)은 ...
여수산단 석유화학 불황이 계속되면서 대기업이 드디어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 같다. 5월 7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지역 사택 일부를 폐쇄 후 통합해 운영한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LG화학은 여수시내에 3 곳의 사택이 있다. LG화학도원사택, LG화학소호사택, LG화학안산사택이다. 이 중에서 안산동만 기숙사 형태로 유지하고, 나머지 사택은 모두 폐쇄하기로 했다. 결국은 도원사택과 소호사택은 매각하겠다는 뜻으로 본다. 물론 회사의 발표대로 “여수 지역 사택이 3개 단지로 분산돼 관리상 어려움이 있다”...
-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강화 - 연구개발, 고용안정 등 2년간 집중 지원…지역 경제 회복 ‘청신호’ 석유화학 위기 장기화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0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개최,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확정 지었다. 이번 지정은 지역 산업 위기대응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다. 이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이 강화된다. ...
-1일 산자부 발표…’25년 5월1일부터 ’27년 4월30일까지 2년간 -“여수산단 기업‧여수, 위기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필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은 1일 정부의 여수시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인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결정을 환영했다. 조계원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의 강화도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2년 동안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석유화학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최무경 도의원, 서대현 도의원 1. 최무경 전남도의원, “섬의 시대 열자”...2026 섬 방문의 해 공식 지정 촉구 -섬의 가치 세계로 확산...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지원 절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월 25일, 전라남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전국 섬 지역의 균형발전과 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정부...
▲전라남도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다 선거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누적 투표율 89.77%로 결선 없이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들은 저에게 압도적 정권 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라고 명령했으니 지금 이 순간부터 이재명은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수락의 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라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진규하 보도국장 여수시가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지난 2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여수 앞바다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 바람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이제 법으로 정해졌기에 이제 해상풍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진짜 준비된 사업자만이 바다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야말로 계측기만 세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중”...“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5개 만별 특색에 맞는 보전과 균형개발 계획으로 23개 전략사업 58개 과제가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16개 사업에 대한 223억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6,200여 명의 마라...
-정성평가 1위 A업체 탈락·동점 규정 미적용 등 행정 신뢰 흔들… 공무원 수사 대상 오르기도 -동점 처리 규정 무시… 최고점 받은 A업체 탈락 -실적 없는 B업체 1위 등극?… 법적 논란 확산 -시민 알 권리 차원에서 정보공개 요청… 여수시 입장도 확인 예정 지난 10일자 여수타임스보도에 따르면,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부잔교 공법선정 과정에서 실적 검증과 평가 절차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여수시 해양정책과 소속 공무원들이 감사와 수사 대상에 오르며 지역 행정 신뢰가 ...
-거북선공원 호수 두 번 물 빼며 ‘예산 증발’... 시민 분노 폭발 -시민은 보고 있다, 묻고 있다, 책임은 누가 지는가 -“공사보다 책임이 먼저다” 여수시 행정에 철저한 감사를 요구한다 "매일 보는 거북선공원 호수, 이제는 눈을 돌리고 싶다."라며 지난 12일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시민 한창진 씨의 글은 여수시 행정을 향한 날카로운 경고이자, 많은 시민들의 공감 어린 분노를 대변한다.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거북선공원 호수에서 벌어진 일련의 공사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서 세금 낭비와 행정 무책임 논란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