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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작은 음악회 ‘5월 愛 프러포즈’ 개최장미꽃이 만개한 여수시 웅천이순신공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웅천이순신공원 장미원에서 작은 음악회 ‘5월 愛 프러포즈’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여수MBC 방성언 아나운서는 품격 있게 멘트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다. 여수 흥국상가 청년공연팀 팀제로백은 ‘장미’, ‘ISN’T SHE LOVELY’, ‘벚꽃엔딩’, ‘사랑밖에 난 몰라’ 등을 노래하며 감성을 자아낸다. 여수 출신 첼리스트 김지원과 피아니스트 김지은은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과 운치를 더한다. 현장에서 펼쳐지는 프러포즈 이벤트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주민자치특화사업에 시전동이 선정되면서 마련됐으며, 시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열)가 주관한다. 송재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인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웅천이순신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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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롯데첨단소재(주), 문수동 아동 나들이 후원여수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대표 이자형)가 지난 18일 문수동 아동 나들이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수동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에서 20세대 42명이 참여했다. 문수동행정복지센터, 한영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은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고 엠블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세대별로 상품권과 학용품도 지원받았다. 박인대 문수동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첨단소재(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로 여성․아동복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지난 18일 여수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대표 이자형) 후원으로 문수동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20세대 42명이 나들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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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포차 상인, 300만 원 상당 김치 나눔여수낭만포차 상인들이 여수시 중앙동 저소득층 100세대에 300만 원 상당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에 따르면 여수낭만포차 운영자인 32번 낭만도시(대표:장형철), 33번 소리바다(대표:손철훈), 34번 오동도(대표: 배옥희), 38번 사도의 모래바람(MIYAMOTO KUMKIO)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이순신광장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100세대에 김치(3kg) 100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대표를 비롯해 박상훈 중앙동장, 서천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통장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낭만포차 운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음, 교통혼잡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인근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자 대표 장형철 씨는 “포차 운영자들이 중앙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밑반찬으로 빠질 수 없는 김치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릴레이 사랑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낭만포차 운영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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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가정의 달 맞아 ‘효(孝) 강연회’ 열어여수시 월호동(동장 한광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효(孝)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자생단체 회원, 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은 ‘조건 없이 받은 사랑 효행으로 보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행사 이후에는 거북선축제 기간 음식부스 수익금 200만 원과 통제영길놀이 시상금 100만 원을 월호동복지협의체에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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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리아월드서비스(주), 동문동에 백미 140포 후원여수시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지난 16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동문동 주민센터에 백미 14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서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가적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보근 대교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후원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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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납차량 ‘꼼짝 마’…22일 일제 단속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경찰서와 함께 오는 22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2개 반 14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점검한다. 단속 결과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떼어내고,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와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 단속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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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 예감…예년 대비 지원자 23.6%↑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지원자가 예년 대비 23.6% 증가하면서 행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89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분야 별로 보면 현악기가 55명, 목관악기가 22명, 금관악기가 12명이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여수음악제의 전문성과 효과가 시민에게 충분히 알려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음악학교 참여 학생들은 KBS교향악단 전‧현직 단원의 음악 레슨이 자신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S교향악단과의 개막식 협연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음악학교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5분 이내의 자유 연주로 진행한다.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모든 내용은 영상으로 남긴다. 시는 오디션 통과자를 오는 22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25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주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음악수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가 지역 학생을 음악 인재로 키워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오디션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지역명소, 여수산단 내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 열린 제2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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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전남동부보훈지청이 5‧18 민주유공자 예우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나선다. 시와 보훈지청은 올해 여수시 5‧18 유공자 31명 중 부상자 13명의 가정에 명패를 부착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망자‧사망 행방불명자‧기타 희생자 18명의 가정은 내년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패 달아드리기 첫 행사는 16일 오후 이00님(61년생, 선원동)과 김00님(55년생, 학동) 댁에서 열렸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직접 명패를 달고 민주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민주유공자의 피와 땀으로 이룩됐다”면서 “이번 사업이 민주유공자 가정의 자부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6일 오후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경탁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이 민주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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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리 쌀빵 아카데미 개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우리 쌀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일반교육 4회와 나눔 행사 2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80명이며, 제과‧제빵 실습과 우리 쌀 가공 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쌀 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우리 쌀빵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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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자원봉사단체 소양교육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단체에게 소양 교육을 하고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7년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240여 개의 신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다”면서 “신규 봉원사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