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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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바흐의 선율 연주한다 …

명작의 울림,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푸가를 통해 보는 서양 음악 10월 10일~13일 Part.1 개최…Part.2는 11월 26일

예울마루, 바흐의 선율 연주한다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

-명작의 울림,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푸가를 통해 보는 서양 음악 -10월 10일~13일 Part.1 개최…Part.2는 11월 26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포스터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푸가 기법을 통한 서양 음악사를 연주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 동안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명작의 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바흐의 대표적 작곡 기법인 푸가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연주된다. 예울마루에서는 바흐 음악이 후대에 뚜렷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이유에 대해 구조적 명확성, 감정 전달, 청중의 이해 및 만족, 작곡가의 창작 과정, 음악 교육과 분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서양음악의 개막으로 여겨지는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에 이르기까지 300년의 시간 속에서 바흐의 음악의 전개를 살펴보는 것을 감상 포인트로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비올리스트 박하양, 첼리스트 양성원, 첼리스트 발렌틴 라두티우,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팀 트리오 오원, 아벨 콰르텟, 콰트로 다넬, 진주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첫날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푸가의 기법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 멘델스존, 슈만, 에네스쿠 등의 명작곡가들의 작품이 이어진다. 티켓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며 학생은 전석 10,000원이다. 예매는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1544-766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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