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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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라이온스클럽,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에 ‘푸드트럭 기증’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전남동부, 지구총재 조영일)가 지난 20일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김정란)에 3000만 원 상당의 커피 푸드 트럭 1대를 기증했다. 푸드 트럭은 지역 장애인의 안정된 삶을 바라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은 푸드 트럭을 바리스타 직업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일 총재는 “전남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장애인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란 원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푸드 트럭이 희망 트럭이 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전남동부, 지구총재 조영일)가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김정란)에 3000만 원 상당의 커피 푸드 트럭 1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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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29일 여수서 개최‘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9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채용업체와 간접채용업체 270여 개가 참여해 4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인재채용관, 여성창업관, 취업 컨설팅관, 직업정보관, 원스톱 취업준비관 등 5개관 60개 부스가 마련된다. 인재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현장 상담과 채용이 이뤄진다.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사전에 면접을 접수하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여성창업관은 자영업종합지원관과 창업사례관으로 구성된다. 소자본 여성 창업 정보와 사례를 제공하고 창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선호도검사와 직업카드검사 등을 통해 적성검사를 진행하고, 취업‧창업 상담도 이뤄진다. 직업정보관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원스톱 취업준비관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과정을 교육한다.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 이미지 메이킹,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취업희망나무 만들기, 인생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어른이 놀이터, 놀이방, 카페 등 편의시설도 차려진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11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여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061-641-0050)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는 29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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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마음나누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여수시 대교동(동장 김동호)이 지난 21일 구봉여자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누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마음나누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고령․질병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복지제도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는 대교동 브랜드사업이다. 대교동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으며, 사업은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김동호 동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1일 여수시 대교동이 구봉여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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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 할인’…여수시 ‘흥국상가 세일 페스타’오는 25일 여수시 시전동 흥국상가에 가면 다채로운 거리 공연을 즐기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5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흥국상가 거리 일원에서 청년상인 어울림 프로젝트 ‘흥국상가 세일 페스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동화마켓, 재즈공연, 게릴라 마술쇼,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세일페스타 구역에서는 흥국상가 50여 개 상점이 의류, 액세서리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화마켓은 프리마켓 형식으로 지역 청년이 제작한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공연존에서는 7개 음악팀이 재즈, 블루스 공연을 펼치며 낭만을 선사한다.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진행되는 게릴라 마술쇼와 아동마술쇼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물품 구매 영수증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응모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대표 백현공 씨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상가 활성화를 위해 흥국상가 가족들이 힘을 합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일 페스타’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프로젝트가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흥국상가발전협의회, 상인회, 청년사업단이 주관한다. ▲ ‘흥국상가 세일 페스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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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좌담회>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에 대한 논란-박람회재단에 민간 매각공고 투자유치 서둘러라 의견 보냈다는 여수시-국가 전략 유치 여수세계박람회, 남중권발전 허브역할 공간 조성하자는 시민단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 7년이 지났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인류공동유산 해양사상을 고취시켰다. 여수시민들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였음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박람회장 활용에 대한 고민을 논의해본다. 이하 내용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집행위원장, 동서포럼 이상훈 사무처장, 여수일보사 최향란 편집국장이 함께 한 좌담회다. 최 : 지난 13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 매각 및 호텔건설을 반대하는 성명서와 함께 기자회견을 했는데... 어떤 내용인가? 임 :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는 시민들의 힘으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치범시민추진위원회, 여수EXPO시민포럼, 사후활용추진위원회로 이어지다가 박람회 개최 후에는 지금의 여수선언실천위원회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유치운동에는 전남동부와 경남서부 시민사회지도자들도 참여했는데 역시 박람회 후 동서포럼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여수박람회정신과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월 말경에 매각소문이 있었고 최근 여수시장의 여수박람회장 민간매각 움직임이 사실로 보여지고 있다.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해수부, 전남도, 여수시, 박람회재단에 공문으로 보냈는데 이에 동조하는 31개 시민사회단체가 이틀 만에 결집해 여수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 박람회가 끝나고 여수지역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부지를 매각해 박람회 개최에 들어간 정부 선투자금 3천7백억여원을 상환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에 따라 박람회재단은 리조트·숙박시설, 워터파크, 복합상업시설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매각공고를 7차례나 했는데 전부 유찰되었다. 최근 어떤 민간투자자가 1조원대 규모의 투자하겠다고 여수시에 의향을 밝히고, 여수시는 박람회재단에 속히 매각공고를 해서 투자유치를 하라고 여러 차례 공문을 보내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집행위원장 (좌) 최 : 민간인에게 매각하려면 여수시도 투자 유치에 대한 명분이 있을 텐데... 이 : 권오봉 여수시장 얘기는 박람회장이 활성화 안 되어있으니 민간자본에 부지를 매각해 기재부에 선투자금을 우선 상환하고 그 민간 투자자가 호텔도 짓고 해서 박람회장을 활성화하도록 하자는 것이고 마침 투자의향을 가진 민자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단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매각공고를 서둘러라 하는 의견을 보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수박람회장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땅이 아니다. 살아있는 바다와 연안이라는 주제로 전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대응의 해법을 찾아 제시하는 그야말로 유엔 주관의 행사를 치루고, 여수선언이라는 국제선언을 가진 보물과 같은 핫 플레이스다. 그래서 여수지역은 물론 뜻있는 전문가들은 여수박람회 정신과 유산을 계승해 대한민국이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여는 거점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려면 주제에 걸 맞는 공공시설이나 기관들이 들어와 박람회장이 여수는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에 유의미하게 쓰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그간 여수지역사회가 많은 논의와 토론 끝에 내린 일종의 합의이다. 그래서 정부에 끊임없이 이 요구를 해왔고 마침내 작년 김영춘 해수부장관을 설득해 2025년까지 매각 대신 제대로 된 활용계획을 세울 시간을 벌었는데, 느닷없이 현 시장이 민간매각을 재단에 재촉해 처음엔 참으로 황당하다. 이대로 있다가 정말 매각이 되어버리면 큰일이겠다 싶어 공문을 보내고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서둘렀던 것이다. 최 : 하지만 박람회장은 오래전부터 사후활용을 위해 민간매각이 추진돼 오지 않았나? 임 : 2007년 노무현대통령 때 유치할 당시, 기본계획에는 공적활용과 민간매각이 적절히 섞여 지속가능한 활용계획이었다. 불행히도 개최시기 대통령인 이명박이 민간매각으로 전환하고 이어 박근혜가 강하게 추진하면서 박람회의 본래 목적과 가치가 훼손되고 만 것이다. 보물단지를 애물단지로 만든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잘못된 정책이다. 사후활용 아닌 사후청산정책이 문제다. 누구나 알게 되었듯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 치적 지우기의 졸렬한 정책이었다. 정부 선투자금 3천7백억원은 그야말로 국가행사인 여수박람회를 치루기 위한 투자금이지 부채가 아닌데도 마치 여수가 정부에 빚진 것처럼 왜곡해 압박하면서 민간 매각 일변도를 고수했다. 하지만 공적 용도로 설계된 부지와 시설인지라 민간자본의 입장에선 매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7차례나 유찰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민간개발도 공적개발도 안 되고 어정쩡하게 시간만 흘러 이 지역에 이른 것이다. 최 : 그렇다면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나? 이 : 현재 기후변화대응은 온 인류의 과제이다. 지구멸망을 다투는 문제이다 그래서 문재인정부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국가기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대응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바로 이 문제를 주제로 104개국 10여개 유엔기구가 참여한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인 여수선언을 박람회장에 실현시켜야한다. 예컨대 2022년에 아시아권에서 열릴 차례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여수박람회장에 유치하는 것이 유력한 대안이다. 이것은 이윤추구가 최우선인 민간자본이 실행할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나아가, 수도권집중화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외된 남해안권을 되살리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유치하고 치룬 여수세계박람회이니만큼 남중권발전의 허브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야한다. 이 역시 이윤추구가 목적인 민간자본이 감당할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역할과 재원을 나눠 추진할 정책과제인 것이다. >동서포럼 이상훈 사무처장 (우) 최 : 문재인 대통령께서 박람회장에 있는 공공성 있는 시설과 기구, 행사유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으로도 기억하는데...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의지와 정책전환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가? 임 : 문 대통령은 후보시절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오셔서 ▲참여정부가 여수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일회성이 아닌 지역미래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였다는 점 확인 ▲박람회장부지와 시설은 투자비 회수에 급급해 처분해서는 안 되며 장기적인 안목과 비전을 가지고 공공성을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점 ▲대통령이 되면 박람회장에 공공성 있는 시설과 기구 및 행사유치를 하겠다는 것을 약속하신 바 있다. 그런데 이 부지를 민간매각 해버리면 문재인대통령의 약속은 물거품이 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가치 역시 그와 함께 사라지고 말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수시장은 부지 매각하는데 열심을 낼 것이 아니라 문재인대통령의 약속을 정부가 실천하도록 설득하고 압박하는 일에 열심이어야 한다. 최 : 여수박람회의 정신은 비단 여수만의 꿈과 희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 1997년 김영삼 정부에서 시작되어 두 차례 도전 끝에 이룬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20여년의 히스토리와 가치를 품고 있는 기회의 땅이다. 그 안에 서려있는 여수시민을 비롯한 남해안 지역민들의 꿈과 땀, 피와 눈물, 애환과 희망이 결코 지워져서는 안 될 것이다.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열어 기후변화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완성하는 일이며,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는 것이다. 이러한 대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정신과 유산 앞에서 겸손하게 자기 소명과 역할을 다하는 기관과 시민사회의 모습을 기대하는 충정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여수시장은 박람회민간매각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공공성 있는 계획을 만들고 실현하는데 몰두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잘못된 판단을 주입시키려하지 말고 여수시민의 20년 히스토리를 인정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를 열어주길 바란다. 글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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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작은 음악회 ‘5월 愛 프러포즈’ 개최장미꽃이 만개한 여수시 웅천이순신공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웅천이순신공원 장미원에서 작은 음악회 ‘5월 愛 프러포즈’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사회를 맡은 여수MBC 방성언 아나운서는 품격 있게 멘트로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다. 여수 흥국상가 청년공연팀 팀제로백은 ‘장미’, ‘ISN’T SHE LOVELY’, ‘벚꽃엔딩’, ‘사랑밖에 난 몰라’ 등을 노래하며 감성을 자아낸다. 여수 출신 첼리스트 김지원과 피아니스트 김지은은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과 운치를 더한다. 현장에서 펼쳐지는 프러포즈 이벤트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주민자치특화사업에 시전동이 선정되면서 마련됐으며, 시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열)가 주관한다. 송재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연인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웅천이순신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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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롯데첨단소재(주), 문수동 아동 나들이 후원여수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대표 이자형)가 지난 18일 문수동 아동 나들이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수동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에서 20세대 42명이 참여했다. 문수동행정복지센터, 한영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은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고 엠블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세대별로 상품권과 학용품도 지원받았다. 박인대 문수동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첨단소재(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로 여성․아동복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지난 18일 여수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대표 이자형) 후원으로 문수동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20세대 42명이 나들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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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포차 상인, 300만 원 상당 김치 나눔여수낭만포차 상인들이 여수시 중앙동 저소득층 100세대에 300만 원 상당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에 따르면 여수낭만포차 운영자인 32번 낭만도시(대표:장형철), 33번 소리바다(대표:손철훈), 34번 오동도(대표: 배옥희), 38번 사도의 모래바람(MIYAMOTO KUMKIO)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이순신광장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100세대에 김치(3kg) 100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대표를 비롯해 박상훈 중앙동장, 서천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통장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낭만포차 운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음, 교통혼잡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인근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자 대표 장형철 씨는 “포차 운영자들이 중앙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밑반찬으로 빠질 수 없는 김치 나눔 행사를 열게 됐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니라, 릴레이 사랑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낭만포차 운영자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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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가정의 달 맞아 ‘효(孝) 강연회’ 열어여수시 월호동(동장 한광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효(孝)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자생단체 회원, 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은 ‘조건 없이 받은 사랑 효행으로 보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행사 이후에는 거북선축제 기간 음식부스 수익금 200만 원과 통제영길놀이 시상금 100만 원을 월호동복지협의체에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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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리아월드서비스(주), 동문동에 백미 140포 후원여수시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지난 16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동문동 주민센터에 백미 14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서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가적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보근 대교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후원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