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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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6일 2019년 제2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몽골, 나이지리아 유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간 크루즈를 탑승하며 여수 밤바다와 오동도, 엑스포장을 관람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사리포브 씨는 “본국에 없는 해상케이블카 체험을 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케이블카 위에서 바라보는 하늘, 바다, 여수의 전경은 너무 빛나고 아름다워 뷰티풀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역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에서는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과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외국인주민의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이달 26일 여수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에 전남대 여수캠퍼스 유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는 해상케이블카와 야간 크루즈를 탑승하며 여수 관광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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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여수시청 직원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속초시를 방문해 이재민 돕기 성금 1441만 6천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에서 17일까지 모금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은 “대형산불이라는 엄청난 재난 상황 속에서 자매도시인 여수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여수시는 강원 산불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수수산시장 상인 연합회 730만 원, 여수산단 5개 회사 노조(GS칼텍스(주), 대림산업(주), 휴켐스(주), 롯데케미칼(주), 한화케미칼(주)) 1000만 원,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1000만 원 등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26일 여수시 이정화 사회복지과장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441만 6천 원을 속초시 전길탁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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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4.29(월) 광양만권 주요기업 화학물질 물류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유해화학물질 상하차 시 다수의 법규 위반사례를 전파하고 운반차량에 의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담당자의 노력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수국가산단의 화학물질 유통량과 취급량은 전국최다 수준으로 운반차량에 의한 화학사고 우려가 상존함에 따라,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물류 책임자가 직접 관심을 갖고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독려하고, 우수 화학안전 관리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여수화학재난방재센터는 화학물질 물류 담당자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운반 안내서 및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하반기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상하차 특별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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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개최여수시 주삼동(동장 장광일)이 오는 27일 여천초등학교에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권철)가 주관하며,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에는 풍물, 국악, 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상, 효행상, 장한어머니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서 OX퀴즈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각설이 공연,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이권철 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동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일 동장은 “도‧농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삼동민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16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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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민의 날 및 제10회 화합한마당’ 개최여수시 돌산읍(읍장 김옥평)이 오는 27일 돌산중학교에서 ‘돌산읍민의 날 및 제10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돌산읍 44개 마을 주민, 여수시장, 국회의원,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등에게 시장표창과 감사패‧공로패를 수여한다. 돌산읍 주민을 10개 법정리로 나눠 명랑운동회도 진행한다. 운동회에서는 윷놀이, 한궁, 낚시대회 등 6개 체육 종목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읍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가 마무리된다. 김옥평 돌산읍장은 “돌산읍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2017년 열린 돌산읍민의 날 및 제9회 화합한마당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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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여수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착수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구항 및 국동항 일원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구항과 국동항은 해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지리적 여건과 육상에서 유입된 오염물질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퇴적으로 악취 발생 등 해양저질의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정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재부와 사업범위 등의 이견으로 2018년에 사업이 중지되어 관계기관 및 지역민 등과 함께 노력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정화사업을 재개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정화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국동 수협공판장앞 사업구역의 정화면적 3만㎡, 오염퇴적물 2만4천8백㎥를 수거하기 위해 20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항내 오랫동안 쌓여왔던 오염퇴적물을 제거하여 해양 수질‧저질을 정화하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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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여수경찰서,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불법 운반차량 합동 특별 단속□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팀은 4월 24일 여수국가산단 주 통행로 4개 지점에서 유해화학물질 불법 운반차량 합동 특별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 결과 무허가 운반, 운반계획서 제출 여부, 방제장비 비치 여부 등 관련법 위반이 의심되는 단속된 운반차량 9대를 조사 중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여수경찰과 함께 진행된 이번 단속은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무면허 운전, 난폭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여부를 점검하였고, 유해화학물질 운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 최근 3년간(‘16년~‘18년)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중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에 의한 사고가 28건(약 18%)으로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에 의한 화학재난 우려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는 “특별 단속 조사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종 확인이 되면 운반업체와 운전자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증거를 보완한 후 관련법에 따라 사법조치 의뢰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이 도로위의 흉기로 둔갑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진행하여 국민안전 및 화학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붙 임 1 여수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합동 특별 단속 결과 □ (단속배경) 여수국가산단은 화학물질 전국 최다취급지역(‘16년기준, 약 33%) - 화학물질 운반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환경청, 여수경찰이 합동 특별단속 추진 □ (단속 일시) '19. 4. 24(수) 14:00 ~ 16:00 □ (단속 장소) 여수국가산단 주요 진출입로 4개 지점 구분 단속 장소 참여기관 비 고 1팀 엑스포도로 (GS남도주유소앞, 순천방향) 여수방재센터, 여수경찰 산단 주 출구 2팀 주삼IC 사거리 (SK내트럭하우스 맞은편) 여수방재센터 산단 주 출구 3팀 해산교차로 하단 (GS칼텍스 여수산단점 건너편) 여수방재센터, 여수경찰 산단 주 출구 4팀 묘도대교(광양방향) 여수방재센터, 여수경찰 산단 주 출구 □ (단속참여) 환경부(환경청, 여수합동방재센터), 여수경찰서 등 총 17명 참여 □ (단속사항) 무면허, 유독물질 운반업 허가 여부, 운반계획서 제출여부, 적재함 검사 적합여부, 안전교육, 방제장비 비치 등 □ (단속결과) 유독물질 운반차량 총 19대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 의심차량 9대에 대해 사실관계 및 증거자료 확인 중 □ (위반업체 조치계획)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의법 조치(고발 및 행정처분 등) ≪1≫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점검을 위한 차량 유도 장면 ≪2≫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표시 여부, 방재장비 비치 여부 점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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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낭만 피크닉 행복지수 ‘업’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23일 홀로사는 어르신 등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를 찾아 낭만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여수예술랜드는 지역 소외된 어르신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미디어아트 조각공원과 국내최대 AR 3D 트릭아트관을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어린시절 손꼽아 기다렸던 소풍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며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에 밖에 나오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자식들도 선뜻 하기 힘든 일을 지역 복지협의체에서 나서서 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트릭아트 사진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가 지난 23일 홀로사는 어르신 등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를 찾아 낭만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가 해상케이블카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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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19명 정규직 전환 완료…22일 임용장 수여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소속 직원중 비정규직 근로자자 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4월 22일 이들에 대한 인사발령과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공공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추진계획에 따라 이루어 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정규직전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자 및 채용 방식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60세 미만의 상시지속적 근무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매표원, 주차장관리원, 청소원 등 19명의 근로자가 정규직 전환대상자에 포함됐다.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된 19명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정학근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여건이 마련됐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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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합동점검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봄철 건조기 대기 오염물질과 생활 주변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호남 9개 시·군 합동 점검반(3개반 15명 참여)을 편성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요인인 비산먼지를 사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고 관련 법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 특별관리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련 지속 민원 발생 사업장 △최근 2년간 비산먼지 관련 위반사항 적발 사업장 △ 최근 1년간 비산먼지 관련 점검 미실시 사업장 등 45개소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주민 생활환경에 큰 영향이 없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시정조치를 하되, 고질적이고 불법적인 사항은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되는 등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의회 소속 시·군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기관의 점검과 단속이 없더라도 관련 업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데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시·군간 공무원 인사교류,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남해안 영호남 공동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