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5 (토)
-의사, 금융 전문가,교수, 예술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등 살아남아
-창의성과 감성이 복합적으로 따르는 즉, 사고가 필요한 직업은 대체 힘들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월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차 AI 산업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사진
인공지능 발전으로 미래세대는 혁신의 세상이 될 것이다. 특히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반복적인 자동화로 일부 직업들이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 직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직업 세계에 큰 파장이 일어날 것이라는 걱정도 많다.
이 와중에 의사·금융 전문가·대학 교수 등이 인공지능(AI) 도입 혜택을 크게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분석은 AI에 많이 노출돼 있으나 직업의 사회적·물리적 속성으로 인해 대체가 쉽지 않은 직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로 제조업 및 생산직, 사무직 및 단순 행정업무, 단순 서비스 등이 사림보다 AL기반 기계가 더 빠르고 널리 보급될 것이다는 예견이다.
하지만 AI대체가 어려운 직업도 있다. 창의성과 감성이 복합적으로 따르는 즉, 사고가 필요한 직업이다.
예술가, 콘텐츠 유튜버, 블로거등 크리에이터, 심리상담사, 교사 종교 지도자, 그리고 의사 및 외과 전문의, 변호사, 판사, 정치인 외교관 등 판단과 정책을 결정하는 직업이다.
이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인간 전문가가 반듯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간 교유의 가치를 가지는 감성, 표현, 창의력, 경험 등을 살릴수 있는 중요한 직업들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의 고유영역은 있다는 것인데 하지만 결국 인간은 AI에게 많은 일자리를 넘겨줘야만 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간이 편리를 위해 만들어 놓은 AI시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하는 AI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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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