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이재명 후보 5월 16일 전남 순회 유세…'민주주의 회복, 민생통합으로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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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5월 16일 전남 순회 유세…'민주주의 회복, 민생통합으로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전남 순회로 민심과 직결…“민주주의 회복, 민생중심 정치 실현”
-여수 유세 총력전…“이번 유세는 진짜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자리”

-전남 순회로 민심과 직결…“민주주의 회복, 민생중심 정치 실현”

-여수 유세 총력전…“이번 유세는 진짜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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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2대 대통령선거 후보 이재명 후보가 오는 5월 16일(목)전라남도 동부와 서부권을 아우르는 전남 순회 유세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번 일정에서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차례로 방문하며, 호남 민심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유세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전남 지역에서 민주주의 회복, 민생중심 정치, 정치개혁의 비전을 설명하는 주요 일정으로 꼽힌다. 특히 ‘빛의 혁명’의 상징지인 호남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크기변환]이순신광장 이재명 포스터 중간.jpg

각 지역 유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광양: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10분

• 여수: 오후 1시 ~ 2시 50분

• 순천: 오후 2시 50분 ~ 4시 30분

• 목포: 오후 5시 30분 ~ 7시 20분


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와 권위주의를 종식하고, ▲호남의 포용과 연대 정신을 계승하며, ▲국민 삶을 중심에 둔 경제 회복과 정치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여수 유세를 준비 중인 여수갑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철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지금은 호남의 도덕성과 정치적 중심성이 다시 나라를 바로잡을 때”라며, “이번 유세는 단순한 지지 호소가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다시 쓰는 국민과의 약속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대위는 테러 위험 등을 고려해 후보의 등장 및 퇴장 동선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세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도 함께 요청했다.


여수갑 선대위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유세 현장을 축제의 장이자 민주주의의 실천 무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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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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