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김영규 칼럼]여수의 통합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김영규 칼럼]여수의 통합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작

-이재명 대통령 내란 극복. 경제 회복, 국민 통합으로 국정 시작
-지방이 중심 시대, 여수도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야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변화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내란 극복. 경제 회복, 국민 통합으로 국정 시작

-지방이 중심 시대, 여수도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야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변화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크기변환][꾸미기]김영규의원.jpg

2025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 국민 통합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국정을 시작합니다. 


대통령께서 취임사에서 강조한 다섯 가지 국정과제는 우리 여수시에도 큰 울림을 줍니다. 이제 지방이 중심이 되는 시대, 여수도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합니다.


저는 여수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문제를 풀어나갈 동반자로서 여러분 함께 가고자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처럼, 저는 여수 시민이 하나로 통합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갈등과 대립, 지역 내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협력하는 여수가 되어야 합니다.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합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이 저의 기본 철학입니다.


‘경제 회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여수형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으로 여수의 경제도 전환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해 친환경 에너지, 해양관광, 디지털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트게 하는 정책,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전략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제 여수 시민이 똘똘 뭉쳐 지속 가능한 회복을 여수에 실현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씀처럼 여수도 ‘재난 걱정 없는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기후 위기, 해양 사고, 여수국가산단의 재난에 취약한 여수의 특성을 감안할 때, 안전행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고, 학교와 공공시설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위험에 앞서 대응하는 여수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 내 ‘상생과 평화’도 우리에게는 과제입니다.

여수-순천-광양이 함께하는 남해안권 통합 발전 전략, 지역 어민과 관광업계의 공존 방안, 세대 간 일자리 협력 구상 등 저는 ‘지역 평화’를 위한 협치를 해야할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당선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집념과 끈기와 리더십, 국민에 대한 책임감은 저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저 역시 지난 시간을 통해 여수의 문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들여다보았고, 이제 그 해법을 실현할 때를 맞이합니다.


여수 시민 여러분!우리의 미래는 서울이나 세종이 아니라 바로 이곳, 여수에서 시작됩니다.우리의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고, 어르신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변화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열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저 김영규는 여수 시민들과 함께 그 변화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향란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