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생활밀착형 봉사로 마을 구석구석 더 깨끗하게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차석철)는 지난 2일 덕양·복산리 일대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버스승강장을 물청소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했다. 또한 인근 해안가까지 이동해 해양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라면 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생활 공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차석철 회장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우리가 먼저 나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소라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새마을협의회는 계절별로 ‘사랑의 김치 나눔’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열무김치, 겨울철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연중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활 밀착형 봉사에 앞장서며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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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