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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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위한 환경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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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시절 자연 이야기 나누기


"어르신들 어릴 적엔 어떤 나무, 꽃, 새들이 많았나요?“

"지금은 보이지 않는 자연의 모습이나 풍경이 있으셨나요?“

"그 시절 물은 어떻게 드셨고,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했나요?“


이야기 팁:

• 지금과 다른 자연과의 공존 방식 (예: 우물물, 재활용, 자연분해, 된장 항아리 등)을 끄집어내면 좋아요.

• 지금의 환경오염과 비교하며 '우리가 놓친 것'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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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래와 연결된 주제: 꽃, 냇물, 고무신


"요즘은 꽃모자 같은 건 보기 힘들죠. 그땐 어떤 꽃이 주변에 흔했나요?“

"냇가에서 놀던 기억 있으세요? 지금 그 냇물은 어떤가요?"고무신 신으셨던 시절 이야기 들려주세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소박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놀이/체험 활동 제안

1. 자연 놀이 추억 퀴즈 or 이야기 릴레이

• "꽃 이름 퀴즈": 어르신들께 꽃 이름 맞히기 놀이를 하면서, 그 꽃이 자랐던 환경 이야기 함께 나눔.

• "내가 만든 자연놀이": 어릴 적 자연에서 했던 놀이 이야기 릴레이 (예: 진달래 꿀 빨기, 냇가에서 물수제비 뜨기, 산딸기 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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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꽃모자 만들기 (간단한 종이 공예 또는 천 공예)


종이, 한지, 천 조각, 풀잎, 색지 등을 활용해 ‘꽃모자’를 함께 만들어보세요.“산골 소년이 그려낸 사랑”을 떠올리며, 자연에서 온 재료로 작은 작품을 만드는 활동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3. 냇가 풍경 그리기 혹은 함께 시 짓기


"노을, 냇물, 꽃모자"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 또는 짧은 2~3행시 만들기.

예:노을빛 물결 따라을씨년스러움도 사라지고빛나는 자연이 내 마음을 적신다


4.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나뭇가지나 종이 나무를 그려 두고, 어르신들께 ‘환경을 위한 내 한 가지 약속’을 적은 잎사귀를 붙이게 합니다.

예: “물은 꼭 아껴 써요.” “비닐봉투 안 써요.” “손주와 함께 산에 쓰레기 주우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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