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국제표준 안전재단 광주·전남본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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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안전재단 광주·전남본부 발대식 개최

-재난관리사 500명 참석, 재난 대응 결의 다져

-재난관리사 500명 참석, 재난 대응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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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디어코리아뉴스


국제표준 안전재단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4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전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중앙회 관계자와 광주·전남 10개 지회의 재난안전봉사대 약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제표준 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의 비전 제시를 시작으로 재난관리사들은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원단의 역할을 공유하며 재난 대응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주철현 국회의원(여수 갑),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봉사가 곧 일자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관리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주정철 광주·전남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표준 안전재단 광주·전남본부는 재난 예방과 대응,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두성 이사장은 축사에서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을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들 것이며,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재난 안전지원단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표준 안전재단은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둔 ISO 국제표준 안전 교육기관으로, 생활안전, 보건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범죄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인 한국서비스경영개발협회와 함께 민간 자격증 발급 사업을 운영하며, ‘봉사가 곧 일자리다’라는 모토 아래 재난 안전지원단이라는 민간 봉사단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재단은 글로벌 봉사단체로의 도약을 위해 ISO 17024 기준에 따른 생활안전 개인 자격시험을 실시하는 국제 안전 교육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며, 재난관리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 대응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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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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