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지역상생의 날 기념… 실현 가능한 ESG 사회공헌사업 모델로 발전 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이사장 공경택)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하윤용)는 5월 27일, 지역 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에 총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추진된 지역상생 매칭그랜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사업 발굴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각각 5백만원씩 공동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아룸’ 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금고 및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공경택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후원이었다”며, “장애인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사적 차원의 지원과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우수 사업모델로 발굴하고자 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이 같은 후원을 포함해 2023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말연시 저소득가구 지원, 2024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의 장애인거주시설 리모델링 사업 후원, 그리고 2025년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의 편의시설 개선사업 지원등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금고는 행정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하여 섬 지역 어르신 나들이 지원, ESG 사회공헌활동 전개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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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