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충청·영남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충청권에서 88.87%, 영남권에서 **90.81%**라는 역대급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힌 이재명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호남의 압도적 응원과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호남권, 경선 일정 안내 (광주·전남·전북)

• 온라인투표:

4월 23일(수) 9시 ~ 21시

4월 26일(토) 9시 ~ 16시 45분

• 받는 ARS 투표:

4월 24일(목) 9시 ~ 21시 (총 3회)

4월 25일(금) 9시 ~ 15시 (총 2회)

• 거는 ARS 투표:

4월 25일(금) 15시 ~ 18시

• 전국대의원 온라인투표:

4월 26일(토) 15시 ~ 16시 45분

• 합동연설회:

4월 26일(토) 1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30)

민주당 관계자들은 “호남은 민주당의 심장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다. 그 호남이 지금 선택할 시간이다”라고 말하며 호남의 응집을 유도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민주당, 민생의 최전선에 서겠다”며, 무너진 민생을 일으키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울 것이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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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