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김영규 칼럼]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다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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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영규 칼럼]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다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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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원(다 선거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누적 투표율 89.77%로 결선 없이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들은 저에게 압도적 정권 탈환을 통해 내란과 퇴행의 구시대를 청산하라고 명령했으니 지금 이 순간부터 이재명은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수락의 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통합과 국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라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까요? 


저 김영규는 이재명 후보의 “불평등과 절망, 갈등과 대결로 얼룩진 구시대의 문을 닫고,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외치는 그 말에 동의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함께 활짝 열어야겠구나 다짐해 봅니다.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저 스스로에게 “나는 여수를 얼마나 생각하는가” 자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생각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 김영규, 여수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겠습니다”


지금 시점을 보면 대한민국의 위기, 여수의 위기가 같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수에서 태어나 지금껏 여수를 지키고 살았으며 여수에 뼈를 묻을 저 김영규! 여수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겠습니다. 


30년 의정 경험을 발휘하여 여수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고 기필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수’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민주주의의 꽃 지방 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생활 정치를 바르고 반듯하게 해보고자 시작했던 의정 활동이 30년입니다. 저 김영규 한 번 공약한 약속은 꼭 지키는 믿음과 신뢰로 30년 의정 활동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1. 해상풍력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신안·여수 해상풍력단지 조기 실현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주민소득 모델인 '햇빛연금', '바람연금'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했습니다.

2.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건설로 여수와 남해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조기에 건설하여, 남해안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3. 수산업 고도화 및 해조류·어패류 중심지 육성으로 전남을 고품질 해조류와 어패류의 중심지로 만들어, 수산업을 고도화하겠다소 했습니다.

4.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으러 여수국가산단을 수소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했습니다.

5. 태양광 및 풍력 발전 확대로 산단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시설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6.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 및 투자 유치로 산단 내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 후보의 공약은 여수를 비롯한 호남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고깃배를 타고 식당 허드렛일을 하였고, 노숙도 해봤지만 그래도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고 만학도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남들이 무시하는 장례업이라지만 저는 노숙자 시설을 운영하며 연고가 없는 노숙인들의 장례를 치러준 것을 제 평생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러분 무수저인 소년공 이재명은 거대 야당 대표가 되었고 이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쓸 21대 대선 89.77%의 강력한 민주당 대권 주자로 나섰습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하지만 기회는 있습니다. 만약 힘들고 어렵다고 이미 나이 먹었다고 공부를 포기하고 꿈도 품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저는 여수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와 여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자 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살만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김영규는 다시 뛰겠습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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