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서민금융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금고… 지역 밀착형 신뢰 회복 나선다“
-직선제로 선출된 새 이사장들…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 신뢰 회복”
-PF 부실·적자 없는 여수 새마을금고, 서민금융의 모범으로 부각
2024년, 전국 금융권을 흔든 PF대출 부실과 뱅크런 사태 속에서도 새마을금고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3월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전국 동시 이사장 직선제가 있다. 회원들이 직접 이사장을 선출하며 금융의 민주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여수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PF대출 부실 사례가 전무하며, 적자 금고도 없어 타 지역과 뚜렷이 대비된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덕분이다.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에서, 새마을금고는 최근 저출생 해법을 위한 사회공헌 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 최고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 상품은 다자녀 가정과 서민 가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여수시 이사장 협의회(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 공경택)은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은 서민 가정의 미래를 응원하는 새마을금고의 진심입니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내실 있는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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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