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수)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임진왜란 당시 재현 최대 퍼레이드 웅장함과 독창성 기대
-UN기구와 논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과 COP33 유치홍보
▲좌로부터, 김영주기자,이백형기자,최향란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 조광제기자, 이현택기자
광주전남기자협의회는 2일 정기명 여수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가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여수시의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광주전남기자협의회 조광제 회장은 “내일부터 진행되는 제 58회 여수 거북선 축제가 여수를 대표하는 축제로 기대가 많고 전라좌수영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은 여수만의 장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민족의식을 느끼게 하는 분이다”라고 말하며 “거북선축제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는 여수에 있던 전라좌수영이 조선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승격되어 전라, 충청, 경상수군 총사령부로서 해상 제해권을 쥔 삼도수군 통제영에서 유래하였으며 통제영길놀이는 거북선, 판옥선 등 군선들의 위엄과 수천 명의 시민이 수군으로 분장하여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하는 최대의 퍼레이드로 기대하셔도 좋다”며 축제의 웅장함과 독창성을 강조했다.
김영주 수석부회장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UN기구와 COP33을 논의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결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4월28일 최정기 부시장을단장으로 독일 본에 위치한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을 방문하여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유치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유럽지역국가는 물론 125개 국2,500여개 지방정부에 대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과 더불어 COP33 유치홍보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는 성과를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하는 18개 언론사가 모인 협회로 총 19명의 기자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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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