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박 율 학생과 시민공감연구소 한창진 소장이 말하는 여수의 역사와 추억
-박금만 작가, 여순 사건의 아픈 과거 작품을 통해 재조명
여수 원도심에 즐거운 배움과 힐링의 공간이 되고있는 ‘쉬어家_낭만배울학교’가 27일 오후 2시 뜻깊은 대담과 전시를 한다.
지역 이야기를 품은 한옥에서의 대담은 여수 무선중학교 3학년 박 율 학생과 시민공감연구소 한창진 소장이 함께 하여 여수의 역사와 공간이 주는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논할 예정이다.
또한 여순 사건의 아픈 과거를 다독이고 작품을 통해 여순사건을 재조명하는 박금만 작가의 전시도 함께 열린다.
조영주 대표는 “이순신 장군의 진남관이 복원되어 곧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전라좌수영의 정무가 집행되던 동헌의 흔적을 따라, 잊혀진 여수의 시간을 다시 기억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세미나 참여와 차를 마실 수 있고 원데이 전시 관람이 포함되어 있다.
여수의 원도심인 군자 1길 5-3에 위치한 ‘쉬어家_낭만배울학교’는 100년 된 고택에서 배움과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2024년 6월 11일 오픈하여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유산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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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