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소라면 단호박, 여수 농업의 미래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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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면 단호박, 여수 농업의 미래를 묻다

-‘2025년도 소라면 단호박 특성화 마을 실증시범 현장평가회’ 6월 30일 개최

-‘2025년도 소라면 단호박 특성화 마을 실증시범 현장평가회’ 6월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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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일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작업현장


여수시가 단호박 특성화 마을 조성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6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소라면 사곡리 247 최재일 농가포장 외 1개소에서 ‘2025년도 소라면 단호박 특성화 마을 실증시범 현장평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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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현장평가회는 도시의원, 농협, 이장단, 시범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실증 시범사업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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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일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작업현장

 

이번 평가회에서는 ▲재배 유형과 생산량 등 시범사업 경과보고 ▲면적 확대, 육묘장 도입 등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 토의가 이뤄진다. 이는 단순한 품목 육성을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다.


최재일 소라면 새마을지도자는“이번 단호박 특성화 마을 사업은 여수 농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증 평가와 주민 참여 기반의 협업체계를 통해, 소라면을 포함한 지역 농촌의 특화작목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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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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