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공정한 의정활동·청렴성·정책 역량 등 긍정 평가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박성미, 민덕희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이하 여수시공노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025년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6일부터 8일간 여수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집행부에 대한 인격 존중 △조례 발의 실적 △공정한 의정활동 △도덕성과 청렴성 △소신 있는 정책결정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세 의원은 각 항목에서 공무원들로부터 고르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여수시공노조는 지난 6월 24일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성미 의원은 “공직자들의 진심 어린 평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덕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시민과 공직자가 있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더 나은 시정을 위한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평가를 우리 시의회가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으로 여수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인숙 의장은 지난해에도 문갑태 부의장과 함께 ‘2024년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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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