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여수 앞바다 불법 정박 선박과 시설물 몸살…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빠른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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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앞바다 불법 정박 선박과 시설물 몸살…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빠른 조치 필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정비 시급
-최근 3년간 행정 조치, 얼마나 이뤄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위해 적극적 대응 필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앞두고 정비 시급

-최근 3년간 행정 조치, 얼마나 이뤄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위해 적극적 대응 필요


[크기변환]여수앞바다 사진.jpg

최근 여수 도심 앞바다를 비롯해 장도 주변, 웅천 이순신마리나 등지에서 불법 정박된 선박과 사설 시설물로 인해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여수일보는 관계기관에 최근 3년간의 실태와 행정 조치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오는 2026년 여수에서 열릴 세계섬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국제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양 경관 정비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여수 앞바다 곳곳에는 불법 정박된 선박과 무단 설치된 시설물들이 난립하며 미관을 해치고 있어 조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소호동 앞바다에는 바지선, 어선, 레저선 등 다양한 선박이 무단으로 정박해 있으며, 일부 구역에는 컨테이너를 실은 바지선까지 등장해 해안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해안가에는 도교와 계단 같은 사설 시설물이 무단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크기변환]여수앞바다 사진2.jpg

장도와 웅천 이순신마리나 인근도 예외가 아니다. 일부 선박 소유자들이 정식 계류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무단 정박을 일삼으며 해양 환경 오염 우려까지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불법 시설물 철거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검토 중이다.


여수일보는 여수시에 최근 3년간(2022~2024년) 불법 정박 선박 및 시설물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떤 조치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주요 요청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연도별 불법 정박 선박 및 시설물 적발 건수

• 지역별(소호동, 장도, 웅천 등) 조사 내역

• 자진 철거 및 강제 철거 조치 현황

• 변상금 부과 및 해경 고발 조치 내역

• 향후 불법 정박 방지를 위한 대책 및 정책 방향

지난 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여수시는 소유주 17명에게 자진 철거 명령을 내린 상태이며, 18일까지 원상복구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제 대집행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수 앞바다의 불법 정박 문제는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제적 행사에 걸맞은 해양 환경 조성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깨끗하고 질서 있는 해안 경관을 조성하지 못하면, 관광객 유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정비 작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일보는 이번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관련 기관의 대응을 점검하고, 여수 앞바다의 질서 확립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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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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