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여수시 여천동 인근에서 강도 전과가 있는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사는 31일 공개 수배된 이태훈(48세)은 키 168㎝에 몸무게 95㎏의 비만 체형이며 스포츠형 머리로 윗입술이 돌출돼 있다.
도주 당시 검은 옷과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는 이 같은 이 씨의 신상을 공개하며 목격 신고와 제보 등 시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이 씨가 순천과 광주를 거쳐 전날 오후 7시께 전주버스터미널로 이동한 행적을 확인하고 이후 동선을 쫓고 있다.
이 씨는 강도 전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자발찌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법령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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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