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김병기, 서영교. 맞대결 예상...당심이 당락 핵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출처=뉴스1)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원내대표 선거는 3선 김병기 의원 대 4선 서영교 의원 간 '친명(친이재명) 맞대결'로 특히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권리당원 투표 20%가 반영되면서 '당심'이 당락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4선 중진으로, 오랜 기간 서민의 삶을 대변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입법 리더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시댁이 전남 담양에 뿌리를 두고 있어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소통과 통합의 상징이기도 하다.
서 의원은 '구하라법','사랑이와 해인이법','태완이법','양육비 대지급제'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법안을 직접 발의·통과시키며,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왔다.
고교무상교육법,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 등 굵직한 민생 법안을 주도한 '입법천사'로 불린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시절,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73년 묵은 한을 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는 호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실현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서 의원은 경북 상주가 고향, 시댁은 전남 담양으로, 영호남을 아우르는 대표적 인물이다. 호남인들도 "상주 출신, 담양 며느리 서영교를 지지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역과 세대를 넘어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천해온 서 의원의 리더십은, 원내대표로서 여야 협치와 민생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서 의원은 "개혁과 민생의 양 날개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법과 예산, 정책에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들 약속했다.
서영교 의원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실질적 입법, 지역 현안 해결, 영호남 통합의 상징적 리더십을 두루 갖춘 원내대표 적임자로 보고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