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광주시민,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분노의 목소리와 엄정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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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분노의 목소리와 엄정한 대응

45년 전 대학살 있던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열려
광주시민들 극우세력 내란동조 집단의 도발에 분노

-45년 전 대학살 있던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열려

-광주시민들 극우세력 내란동조 집단의 도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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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45년 전 대학살이 벌어진 광주 금남로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와 주주 시민들의 성숙 된 민주화 의식으로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 금남로에서는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가 함께 열렸다. 180여 개의 지역시민사회단체의 ‘윤석열 즉각 퇴진’ 집회는 금남로 5.18 민주광장을 중심으로 1~3가에서, ‘윤 탄핵 반대’ 집회의 보수 개신교 세이브 코리아는 3~5가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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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은 극우세력의 이번 내란동조 집단의 도발에 분노하며 5.18민주 광장을 탄핵 찬성의 소리를 높였으며 차분하고 엄정한 대응을 했다.


경찰은 버스와 승합차를 동원해 차벽을 설치했으며 20여개 기동대를 동원해 적극적인 대처를 했다.


한편,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보수단체쪽에서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한 사실을 확인하면 5.18특별법의 허위사실유포죄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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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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