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 (수)

2025년 노인 복지 도약, ‘사회적 역할 지속과 활기찬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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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 복지 도약, ‘사회적 역할 지속과 활기찬 노후’

소득 안정성과 평생교육 포괄적 정책 시행,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기준
최대 34만 4천원, 부부가구 최대 54만 9천6백원으로 인상

-소득 안정성과 평생교육 포괄적 정책 시행,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기준

- 최대 34만 4천원, 부부가구 최대 54만 9천6백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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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진


2025년 변화된 노인 복지 정책은 소득, 일자리, 의료, 문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년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을 대폭 확대하며, 소득 안정과 학습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포괄적 정책을 시행한다. 이러한 정책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노인들이 자립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최대 34만 4천원, 부부가구 최대 54만 9천6백원으로 인상되며, 근로소득 공제 연령은 65세로 낮아져 노인의 실질 소득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평생교육 바우처는 노인들이 연간 35만원을 지원받아 자기계발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는 2025년 109만 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 70% 지원, 예방접종 무상 제공 등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도 유지된다.


특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기존 8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며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문화생활 지원으로 고궁, 박물관 무료입장과 공연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노인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여수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익형 일자리와 지역 환경정화 사업은 노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한다.


그러나 정부의 시니어 친화형 체육센터 확충 및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과 비교했을 때, 여수 지역 내 체육·문화시설의 접근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과 같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노인의 사회 적응력과 삶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한다라고 전문가는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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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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