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월)
-여수 지역 예술인들과 노숙인,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공연
서울역에서 2013년부터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음악 봉사를 이어온 한 봉사자가 이번에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여수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공연이 3월 9일, 오후 4시 돌산 비기스톤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1인 5만원에 공연 관람과 무제한 식사가 제공되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인 공연을 즐기고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주요 목적은 서울역 노숙인들과 독거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창단의 공연으로, 이들을 돕고 응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이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술과 나눔이 결합된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봉사자는 공연 외에도 1박 2일간 소외계층 합창단원들의 여수 일정에 도움을 줄 후원을 부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함께 하는 분들에게 감동적이고 풍성한 공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립니다."고 봉사자는 전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10-4803-7454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공연을 예고하는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공연 개요
• 일시: 2025년 3월 9일(토) 오후 4시
• 장소: 돌산 비기스톤
• 티켓 가격: 1인 5만원 (공연+무제한 식사 제공)
• 공연문의: 010-4803-7454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