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 확산 위한 릴레이 캠페인

- 백인숙 의장, 보성군의회 지목 받아 참여… 정영란 남해군의장·백도현 여수교육장 다음 주자로 지목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시의회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의장실에서 열린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실시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4월 4일,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7일에 참여한 백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호남의 상생과 연대를 이끌고 있는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청년과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백도현 전남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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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