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월 업무협약체결 후 국가자격 안마사 파견사업 진행중

-매월 격주 진행, 만성질환 등 이용자 만족도 최고 

가족행복중심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원)은 2025년 1월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전남지부 여수지회(회장 경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지원사업인 「엄마 손, 안마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전문 안마사들이 매월 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엄마 손과 같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급자들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형편 탓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신체의 통증으로 마음까지 고통에 시달리는 대상자들로 엄마 손, 안마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가족의 손길을 느끼고 삶의 활력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사업이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원 관장은 “지역사회 돌봄의 선순환으로 안마지원 서비스가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다고하니 사업확장으로 모두에게 단비와 같은 사업으로 확장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여수지회 경명자 회장은 ‘장애인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각장애인 고용증진에 앞장 설 것이며, 안마사의 일터를 제공해 준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고맙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마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김ㅇ진씨는 ‘돈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전문 안마사의 안마를 받을 수 있어 아픈 몸도 치료받고 정성어린 안마로 마음까지 위로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여수지회와 함께하는 「엄마 손, 안마 지원 서비스」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안마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안마 서비스 문의는 미평종합사회복지관 920-34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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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