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순천지회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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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순천지회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조광제 지회장, 해양 기술 발전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컨버터, 천연 농약 개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표창 수상

-조광제 지회장, 해양 기술 발전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컨버터, 천연 농약 개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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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순천지회 지회장 조광제와 우측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 후원품 전달 사진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순천지회(지회장 조광제)가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너지컨버터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크림을 후원받았다.


두 단체는 그동안 함께 해양 환경 정화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인연을 맺어왔고, 이번 후원은 에너지컨버터가 새롭게 개발한 발톱무좀 전용 크림 ‘말끔해’와 피부 전용 크림 ‘깔끔해’로 이루어졌다.


조광제 지회장은 “해양 환경 보전과 구조·구난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 기술 발전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컨버터는 ‘갯병킬러’라는 이름으로 김 양식장에서 큰 피해를 입히는 ‘붉은갯병’에 대응하는 천연 농약을 개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붉은갯병은 매년 6조 원 이상의 피해를 야기하는 김 양식의 가장 큰 위협 질병 중 하나로, 해당 제품은 어민들의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이번에 후원된 ‘말끔해’ 크림은 천연 허브가루를 활용한 스크럽 타입 제품으로, 항진균 효과가 뛰어나며 인체에 무해하다.


보통 발톱무좀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기존 약물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천연성분 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말끔해’는 한 달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또한 함께 후원된 ‘깔끔해’는 건선, 한포진,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전용 크림으로, 가려움 완화와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 친환경 제품이다.


증상이 심해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감을 겪는 이들에게도 희망이 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에너지컨버터 이수민 대표는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순천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해양 환경보전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수중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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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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