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환경의날 앞두고 이재명 후보 COP33 유치공약 지지
-2026여수섬박람회,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 위한 중앙정부 역할 절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토요일, 제30회 환경의날(2025년 6월 14일) 기념행사의 리허설 일환으로 열린 ‘제3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한마당대회 심판 보수교육’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COP33(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공약에 대한 정책 지지선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실천운동으로 개최되었으며, 심판 이수자 및 보수교육 참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의 국가 정책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김영주 탄실련 대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실행을 이재명 후보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환경적 가치 실현과 지역 섬 생태의 세계적 공유라는 점에서 COP33 유치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정책지지를 분명히 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 활동과 지역 기반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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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