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양시장 선거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지낸 박성현씨가 출마 의지를 밝히며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양항만공사 사장으로서 해양·항만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공기업 경영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광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설계하는 정책 중심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 지역 정가에 정통한 K씨는 “그는 사장 퇴임 후 이재명 캠프에 합류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신선한 지역 인재로 떠올랐다”며 “정책·행정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강력한 후보로, 지역 정치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K씨는 또 “제임스 프리먼 클라크가 말했듯,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훌륭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는 말을 되새겨볼 시점”이라며, 지역 정치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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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