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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4.09.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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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송옥주·이개호·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공동 주최

    -전의찬 세종대 석좌교수, 주제 발표 통해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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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 포스터


    탄소중립시대의 선도적 역할 발굴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이 오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서영교(서울 중량갑)·송옥주(경기 화성갑)·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주철현(전남 여수갑)·조계원(전남 여수을)·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전라남도, 여수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에코클럽, ICLEI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진행된 제1회 국회 포럼과 올해 여수에서 진행된 제2회 포럼에 이번 포럼에서는 이어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선진국으로의 도약 계기 마련과 기후정의 실현의 최적 기회인 COP33의 의미를 살피고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동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본 포럼의 주제 발표는 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을 맡은 전의찬 세동대학교 석좌교수가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우범 탄소중립실천연대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 윤원태 전남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와 기후위기 선도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 변환과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환경 강사 양성 등 민관산학이 협력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며 올해 6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서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하며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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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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