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친필 서명한 사과문 제출'하고,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 10일 롯데케미칼, 11일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방문- 시의회...무너진 시민신뢰 회복이 급선무, 개선대책 이행.피해보상.사회공헌사업 등 강조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치 조작으로 공분을 샀던 여수산단 기업 대표들이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친환경 사업장 구축 대책 등을 밝혔다.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에 따르면 10일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에 이어 11일 한화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와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대표이사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
-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위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필요-섬과 섬, 섬과 육지 연결 접근성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의원, 돌산. 연도 구간 연결돼 주민 숙원 이뤄지고, 남해안 관광시대 밝은 미래 열렸으면 국토교통부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금오도 등 여수시 남면의 섬들을 연결하는 지방도 863호선의 국도 승격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2일,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1)이 대...
-강정희 도의원, ‘생활문화단체, 동호회 지원 사업 근거 마련’-문화 환경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과 시책에 대한 근거 등 담겨 전남도의회 강정희 (더불어민주당·여수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강정희 의원은 “전남도는 읍면지역과 도서지역이 많은 탓에 문화기반시설 인프라가 열악해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고, 도민들이 문화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필요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배출사업장 관계기관 합동 기획단속-이동측정차량 등 첨단 감시장비 활용하여 집중 감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기획단속』과 연계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관리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배출사...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도 친환경농업육성기금 70억원을 5일부터 41일간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농업인, 법인,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도내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등) 및 입점자이며, 융자 한도는 개인 1억원, 법인 5억원, 유통업체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금 중 운영자금은 원료 구입, 친환경농자재 생산자금, 포장디자인 개발 비용, 판매장 임차료 등과 같이 소득 증대에 쓰이는 사업이다. 시설...
-이광일 전남도의원, 미래 주역인 학생들 활발한 청소년단체 활동 통해 공동체의식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가 청소년단체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 조화롭게 성장·발달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3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 참석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3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임시회에 참석해‘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분야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2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은 지난 10월 정부의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따른 우리나라 농업 분야의 실효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함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용재 의장은“우리나라는 세계무역기구의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24년 만에 내려...
-최의원, 남도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남도관광발전연구회(대표 최무경 의원)는 2일 도내 관광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천사대교, 오도항, 기동삼거리, 항쟁기념탑, 김환기 가옥 등 신안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도관광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체험하지 못했다.이에, 의원들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체험하러 와서 허탕치고 돌아가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으며, “갑자...
-단전․단수 등 빅데이터 활용한 발굴․지원대책 마련해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을 세워 2020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전‧단수, 전기료 체납정보 등 32개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인적 안전망 1만 7천 명과 함께 상시 발굴체계를 운영한다. ...
-미국 환경자원학회 국제공인숙련도시험서 2년 연속 인증 획득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국제공인숙련도시험에서 2년 연속 수질오염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 공인 숙련도시험기관이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의 환경 분야 숙련도시험을 운영하며 정도관리용 표준물질, 정량용 표준물질 등 제조를 통해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4개 어촌계서 18명 본격 귀어 준비 전라남도가 오는 12월 10일까지 한 달간 여수 화태, 영광 구수.대신, 함평 석두 4개 어촌계에서 예비 귀어인 18명 대상으로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민 전남 어민되다’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한다. 참여자는 지난 8월 귀어 스몰엑스포, 9월 전남 귀어의 날 행사 등에 참석한 도시민 가운데 어촌으로 예비 귀어 의사를 밝힌 18명이다. 이들은 서울, 경기, 대전, 광...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전남도, 개인위생수칙 지키기 등 주의 당부 전라남도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이다.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천 명당 5.9명이다. 2018~2019년에는 6.3명이었다. 인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