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토)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시민편의 위주 민원처리 '눈길'
-광주‧전라지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ㆍ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각급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토지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와 홍보,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사업부서에 제공하고, 조상 땅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소유권이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관리로 시민들께서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등으로 지적전산자료 총 2천506건을 신청 받아, 63만1천461필지 315만9천778㎡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