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3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예울마루 대극장 무료 공연
▲ 3월 30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SAVE THE PLANET」 무료 공연이 열린다.
3월 30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SAVE THE PLANET」 무료 공연이 열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무선지(공연기획사)가 주관한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의 연주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은 현대음악과 즉흥음악을 기반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고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현대음악의 경계에서 확장되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의 근본 원인인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티스트 ‘정윤수’의 작품도 함께 펼쳐진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모처럼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문화의 날을 맞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