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강화수,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부정선거 시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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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부정선거 시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사과하라

-공무원의 부당한 선거개입, 국회의원의 편파적인 경선개입은 명백한 부정선거
-부정선거 시도에 대한 문제의식 없는 강화수, 권오봉후보는 여수시장 자격없어
-전창곤 후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조사와 제재 요청 진정서 제출

-공무원의 부당한 선거개입, 국회의원의 편파적인 경선개입은 명백한 부정선거

-부정선거 시도에 대한 문제의식 없는 강화수, 권오봉후보는 여수시장 자격없어

-전창곤 후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조사와 제재 요청 진정서 제출




권오봉 진정서 제출사진.jpg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강화수, 권오봉 두 후보의 부정선거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두 후보의 대시민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4월 22일 열린 여수mbc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공무원인 최측근 비서실장이 권리당원 신청서를 접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리접수 의혹에 대해 사실로 시인하면서도 ‘문제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정기명 후보가 공관위원인 김회재 의원의 편파적인 선거개입 사실에 대해 캐묻자 ‘부정한 선거 개입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공무원 신분으로서 비서실장의 대리접수 의혹은 공무원법 위반 사항이며, 경선과정을 가장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공관위원으로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줄세우기 한 것 또한 명백한 선거개입이다.


더 큰 문제는 두 사안 모두 시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는 명백한 부정선거 시도 임에도 두 예비후보 모두 ‘문제 될 게 없다’라는 식으로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SNS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고 있는 것은 공정선거의 개념조차 모르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민과 당원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태 라고 할 것이다.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여수의 발전, 여수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없음이 자명하다.


따라서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는 여수시장의 자격은 물론 민주당 경선후보의 자격조차 없다. 두 예비후보는 지금 당장 시민들께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이에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한 방법의 선거 시도는 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당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위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25일 제출하였다.


민주적 절차와 공정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이다. 사회적 공정성의 훼손으로 청년들은 갈 곳을 잃고 분노하고 있고,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치는 정치권은 시민들의 냉소만을 더 할 뿐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진짜 시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선거 시도는 철저하게 응징되어야 마땅하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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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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